본편이 은근히 묵직해서 외전이 아쉬웠는데 나와서 좋네요. 희주서정이 행복한 거 보니 달달외전은 원래 그닥 취향이 아닌데도 흐뭇해요.
풋풋하게 귀엽고 유쾌한 수인 청게물이에요. 작가님이 전작에서도 강아지를 제대로 귀엽게 그리신 내공 있는 분이라길래 사봤는데 정말 그러네요. 세 권이라 가볍게 힐링이 필요할 때 딱이에요. 조만간 전작도 구매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