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에서 시작되는 전개라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추리 요소가 깔려있어 흥미진진해요. 짧은 분량이라 완성도가 살짝 아쉬웠지만 부담없이 재미있게 봤싑니다.
이쯤이면 시리즈 맞는 거죠? 외전 6이라니. 한 20까지 계획하고 계시려니 하고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까하는 불안 없이 그냥 즐겼습니다. 나름대로 이 장르 n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정말 전무후무한 독특한 작품이고요. 외전이 이어져도 그 신박함이 어디가지 않아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