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 헌터물, 동물선호 취향까지 저격 당해서 흥미진진 봤어요. 수가 책 소개대로 햄스터 테이밍 정도할 수 있던 F급 테이머여서 햄스터가 많이 나옵니다. 사건은 흥미롭고 동물들은 귀엽고 공의 도른자 모먼트는 웃겨서 즐겁게 봤어요.
입문 초기에 짱짱한 별점과 리뷰를 보고 샀었는데, 소문이 자자할 땐 진실인 법입니다. 워낙 사건물 취향이라 스릴 넘치는 포커의 세계 흥미진진했어요. 외전은 달달한데 오랜만에 어떻게 지내는지 보니 반갑네요. 본편 재탕욕구를 부르는 외전이에요.
축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알못이지만 책으로 보는 건 재밌더라고요. 중계부터 팬 반응까지 실감나게 묘사되어 더 흥미진진하게 본 작품이에요. 외전도 꽉 찬 한 권 분량으로 나와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