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론과 식스 잘 살고 있어서 반갑고 흐뭇했어요. 재미있게 본 작품은 외전이 소식 전해주는 느낌이라 별 내용이 없어도 좋더라고요. 잘 봤습니다. 다음 편도 나오면 좋겠어요.
추리물 취향이라 출간 기다리고 있었어요. 추미스를 벨로 보는 이유는 우리의 주인공들에겐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아해요. 이런 장르적 전제와 세 권이라는 분량상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흥미진진 했어요. 리뷰에서 봤던 외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로웠고요.
제목부터 직진이네요. 둘이 너무 예쁘게 착하게 사랑하는데 청게의 귀여운 풋풋함부터 갓 성인이 된 청춘의 어설픈 성숙까지 담겨있어 간질간질 흐뭇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