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내공 - 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힘
유세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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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내공

유세미 지음

유튜브 '유세미의 직장수업'에서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팁들을 종종 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나를 지키는 일은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다'고
마음먹는 데서 시작된다.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결국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은 내 주변
몇 명이면 충분하다. 합당한 이유 없이 내가 싫다는
사람은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 남의 취향은 내 소관이
아니다.
p.48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고 어딜가나
꼭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사람은 안보면 그만이지만, 직장에서는
어쩔수없이 마주하게된다.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지 않아도 된다.
이것만 알고 있어도 사람관계가 참 편해지는 것 같다.

호감을 얻는 방법은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에게 긍정성이 있으며
남의 실수에 관대하고 차별없이 모두를 존중한다면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상대의 얘기를 들어줄 줄 알며 진심어린 태도로 상대방을
대해야하는 것도 중요하며
누구든 나와 생각이 다르며 그릇이 다르니
내 생각과 다르다고 무시하면 안되고
누구나 나보다 나은 점이 분명히 있으니
그 것을 찾아서 칭찬하며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이 여유있는 마음을 가져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생기며, 그 마음으로 용서할 줄도 알고
베풀 줄도 아는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누구와도 원만하게 지낼 수 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함부로 대했다면 자기방어는 해야한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정확히
알려주어야한다.
회사에서 상사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꾹 참고 있던 적이 많다.
그럴수록 그 사람은 나를 만만하게 보고 더 심하게
나를 함부로 대했다.

회사는 회사일 뿐이다. '직장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처럼 서로의 인생에 영향을 주고 받는 사이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이 글에 공감이 간다.
직장 사람들은 일시적인 관계일 뿐이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되뇌여본다.

좋은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나쁜 인간관계를
평생 끌고가면 안된다. 예를들어,
부정적인 사람, 남의 이야기를 안 듣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나 자신을 지키고 어떤 태도를 갖춰야
직장 인간관계의 기술을 갖추는 것인지에 대해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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