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놀아주기로 했다 - 나와 마주하는 행복레시피21
조선화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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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와 놀아주기로 했다
조선화 글 그림

내가 나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 누군가의 도움으로
행복해질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통해 내 삶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p.23

나를 지키는 방법은 내면의 나를 계속 만나는 것이다.
남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상황을 탓하기 보다는
자신 안의 행복의 샘을 발견하고 행복을 나누어야한다.

이 책에서는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21가지 나와 놀기
테라피를 제시한다.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나와 대화하는 사진 테라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리 테라피,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사라지게 하는 욕 테라피,
나를 알게 되는 성격 테라피,
그리고 싶은데로 그리며 내면과 만나는 어반드로잉 테라피,
죽음을 배우는 웰다잉 테라피 등이 있다.

어릴적 나에게 편지를 쓰며 토닥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릴적 나에게 편지쓰는 것 또한 나 자신과 놀아주고
어린 나와 만나 공감해주며 치유하는 과정이다.
5살의 나는 어땠는지, 10살의 나는 어땠는지, 또
20살, 30살, 현재의 자신이 어떨지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 그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더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잘 알면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다고 한다.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 다 다르다.
다르기에 시너지가 일어나는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도 습관이다. 통합예술심리상담 및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나와 놀기'를 통해서
언제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나를 알고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할 때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언어가 많아서 지친 삶에 위로가 되는 책이다.
나를 칭찬하고 나를 응원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언어들이
있어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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