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를 듣고 받아써 보자 1 (워크북 + 테이프 3개)
김영숙 지음 / 미국영어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에 의하면 미국에서 5학년(1권의 경우)과 7학년(2권의 경우)수준의 내용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외국어로서 리스닝을 공부하기 에는 가장 적합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토익에서 나오는 장문청해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문자로 보면 쉬운 수준이지만, 듣기만하고 답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읽는 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고, 구사되는 단어도 그리 어려운 단어는 없습니다. 2-3분정도의 본문을 듣고 6문제정도를 풀도록 되어 있습니다.(토플의 형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어휘력을 높이려는 분들은 다른 책을 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고,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듣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리스닝을 공부하겠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최적의 교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워크북에 붙어 있는 엽서를 보내면 텍스트는 e-mail로 보내 주므로, 듣고 이해하지 못한 단어나 구문을 확인하기 위해 책도 사야될 필요는 없습니다.(구입시 포함된 워크북은 받아 적는 데 사용하기 위한 공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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