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만화는 본적이 없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난 기분이 든다.나답다, 어른스럽다는 누가 규정하는 걸까?그냥 하루하루를 숨쉬고 살아가는 것은 시시한 걸까?오랜만에 생각하게 하는 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