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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상의 옷들 (실물패턴 30종 수록)
심소연 지음 / 마호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사 놓은지는 꽤 되었는데
바느질로 시도한 건 이번 여름 휴가.
표지에 있는 원피스를 시작으로
짧은 바지 여러 개와
위의 탑까지
이 책에 나오는 옷을 여러 개 만들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첫 인상은 그닥 실용적이지 못할 거 같다는 것이었는데
막상 만들어 보고
또 입어 보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츄럴 린넨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디자인이다.
오늘 저자의 다른 책이 더 나왔나 살펴보러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더 이상의 책은 아직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