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미하엔 엔데를 무척 좋아한다.
끝없는 이야기를 탐독하면서 '모모'를 쓴 이 작가에게 경외에 가까운 찬사를..
동화라고 하기엔 그 주제가 꽤 무게가 있지만..
그냥 글이라고 하기엔 상상속의 모모가 넘 생생하다.
모모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를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