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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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지면 안 된다고, 비가 뿌려도, 바람이 불어도
이겨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태식이에게 말하고 싶었다.나도 지지 않을테니, 너도 지면 안 된다고 다지르고싶었다. 그냥 그렇게 있다가는 니 삶을 망쳐버리고마는 거야. 니 삶을 지키려면 용기를 내야 해.참고 견디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야.
‘비에도 지지 말고 바람에도 지지 말고‘ 중에서  201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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