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일상의 사소한 행위들 (식사, 여행, 산책,독서등)이모두 ‘실존의 기예‘의 범위 안에 포함되어 있다. 기상에서취침까지 하루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자기를 배려하기 위해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다. 자기는 타자와 마찬 가지로배려하고 돌보아야 하는 하나의 세계인 셈이다. 그리하여 푸코가말하는 ‘자기에의 배려‘를 실천하는 주체는 자신의 내면과영혼으로 회귀하면서 동시에 세계와 타자를 향해 나아간다.
~넌쉽게 말했지만, 이주란. 작품해설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어떻게‘ 안지영 p.23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