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는 난데없이 자기는 이기는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기는 사람, 부끄러움을 이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심장이 되겠다는 뜻이냐고 물었더니 아니 그게 아니고 이기는 사람, 부끄러우면 부끄러운 상태로 그걸 넘어서는 사람, 그렇게 이기는 사람. p.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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