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병국 선생님의 동남아시아 강의를 듣고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생겨 시중에 나와있는 동남아시아 관련 책을 찾아보았는데 동남아시아 각 나라에 대한 책은 찾을수 있었지만 동남아시아 전체 역사와 나라에 대한 책을 찾지 못해 아쉬웠다.
최근 동남아시아사 책 발간 소식을 들으니 잊고있던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반가웠다.
오래전부터 동서 세계를 연결했던 문명의 교차로이자 아시아시대 특히 주목받는 신남방 시대에 동남아시아를 체계적, 심층적으로 읽어 수용하되 스러지지않고 융합하되 녹아내리지않는 지혜를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