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병리학 -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최용식 지음 / 새빛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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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진단하고 예측한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제위기나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정책들이 쓰여지지만 그 결과들이 참담한 경우가 많아 정확하게 경제를 진단하고 경제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데 바로 <경제병리학> 책이 그런 것들을 알려줄거라 기대하며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야의 경제교사'라 불렸던 최용식 저자가 경제에도 병이 들어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오기에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며 올바른 진단과 대책인 경제병리학이 왜 필요하고 경제병리학이 무엇인지 알려주어 우리가 경제병리학을 이해해야 경제를 제대로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을거라 강조합니다.

기존 경제학파나 이론들에 대한 현실적인 비판과 더불어 경제 정책들의 실패에 따른 경제위기나 금융위기 등이 왜 발생하며 어떤 과정을 통한 신용파괴원리가 작동하여 경제가 어려워지는지 제대로 진단ㆍ분석해주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습니다.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일본의 장기침체,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초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임상사례들을 제대로 분석해주어 이런 경험들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대비해야 하는 지 배울 수 있어 좋고 그것들을 통해 경제병리학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유기체적인 경제가 병이 들 수 있기에 경제병리학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 맞기에 경제위기와 금융위기가 어떻게 반복되고 있으며 어떻게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되었고 더욱더 경제병리학이 발전되어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오기 전에 적절한 처방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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