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초등학생인 아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못 하지는 않지만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어떻게 공부를 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인데 독서를 그나마 좋아하는 아들이 독서를 통해 공부에 대한 마음과 공부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아들과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 아들처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주인공인 나대로가 혼공계에 들어가서 혼공 도사의 수련을 통해 공부를 왜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우면서 공부를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하고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혼공계라는 특이한 세계에 가서 수련을 하면서 알게 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대로처럼 수련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공부를 잘 하고 공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공부법을 배우고 찾을 수 있습니다. 혼공 수련한 것을 다시 한 번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어 집중하면서 읽어보면서 자기 것을 만들 수 있고 나중에 공부하는 방법을 잊게 되더라도 이 부분들을 다시 반복해 보면서 익힌다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을 줄거라 기대합니다. 만화로만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글밥이 꽤 있어 제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용이 재미있고 쉬워서 그런지 술술 읽었던 같고 공부에 대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되어 너무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 되었습니다. 공부의 의미와 공부법을 배우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초등학생에게는 공부에 대한 좋은 의미와 방법을 전달하기 쉽지 않기에 만화와 재미를 통한 방법으로 전달한다면 더욱 효과적일거라 생각하여 이 책 너무 좋았고 2편도 너무 기대되어 2편 나오면 꼭 아들과 함께 보고 싶어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