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떻게 살래 - 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한국인 이야기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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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이세돌을 바둑에서 이기고 나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고 조만간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있다는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잠깐 그런 이슈가 있고 나서 지금은 조금 잠잠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우리 피부에 아직까지는 가깝지는 않지만 현재 무한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우리는 항상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인간이 인공지능을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된다고 항상 염두하고 있는 와중에 이제는 우리 곁에 없지만 최고의 지성인이셨던 이어령 선생님의 인공지능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어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중 세번째 이야기로 인공지능에 대한 날까로운 분석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관찰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 통찰하게 하시고 인공지능이 우리 한국인과의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제대로 분석ㆍ설명해 주십니다.

알파고의 탄생과정, 왜 한국인인 이세돌과 대전을 선택했고, 바둑이라는 종목을 가지고 대전을 했는지 등등 새롭고 다양한 관점과 우리가 깊게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다양한 연관성과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해법을 주십니다.

역시 최고의 지성인으로 불리실만한 예리한 분석과 다양한 예시를 통한 논리가 너무도 뛰어나고 감탄하기 그지 없으며 인공지능이 우리 한국인과의 밀접한 관련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많이 놀랍고 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 되었습니다

동ㆍ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관점과 이론 등을 소개해 주고 그것들에 대한 의미와 생각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는지 책을 읽는내내 존경을 금치 못하였고 무섭기만 했던 인공지능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어령 선생님의 고견을 들어서도 너무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지만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주제에 어떻게 몰입하고 생각하고 관찰해야 해답을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 또한 배울 수 있어서 제가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런 방법들을 적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미 출간 된 한국인 이야기 또한 궁금하게 하고 출간 예정인 한국인 이야기 또한 기대되어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었고 미래에 더욱 발전 될 인공지능이기에 이 책을 아들에게 추천하여 아들이 인공지능과 제대로 융합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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