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기고 아들을 어떻게 키우고 교육시켜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삶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데 아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돼 더욱 아들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중입니다. 그러나 공부한 것이 항상 맞지도 올바르지도 않기에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교육인데 그래도 앎과 배움이 분명 도움이 되기에 부족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고 이 책 또한 제게 많은 영감과 가르침을 줄거라 생각하여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유명하신 수학자 김민형 교수님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속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 줄 우주와 세상에 대한 많은 질문과 통찰을 통해 아들이 좀 더 행복하고 뜻 깊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데 이 편지속에 담긴 많은 것들이 우리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자식들을 어떻게 교육할지 조언들이 되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예술과 여행, 역사, 시를 통해 인생의 성찰과 통찰을 보여줌으로써 삶의 토대를 굳건히 하게 하고 삶의 대한 깨달음과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수학자이시지만 인문에 대한 생각과 사고가 더욱 중요하고 인문과 수학, 과학이 한데 묶여있다는 것을 깨닫고 통합적인 생각과 유연한 사고, 많은 견문을 넓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도 김민형 교수님처럼 아들이 있는데 아들에게 편지를 써 보면서 자칫 잔소리가 될 수 있는 말들을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하게 편지를 아들에게 써 보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많이 부족한 저에게 책의 심오한 질문과 삶의 깨달음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느끼는 점도 많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되었습니다. 아들의 교육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고 팁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