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면서 공부를 어떻게 하도록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곧잘 따라오는 아들이 점점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공부하는 것에 싫증을 내는 것 같았고 어떻게 공부 강요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할까 지금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해답을 찾기도 힘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끌리게 되었고 어떤 내용이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부모가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많은 것들에 대해 알려 주어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나쁘게 하고 아이가 공부의 흥미를 잃게 하는 것을 막아 주고 공부에 대한 부모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어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아이가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당장의 공부 성적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긴 마라톤과 같이 평생 공부를 하는 시작점에서 어떻게 아이가 공부에 대해 생각하고 의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그런 공부 마음에 더욱 집중하라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려 주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저도 어렸을 때 공부를 잘 못해서 그런지 공부를 대하는 저의 자세가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어서 그게 바로 아들에게 투영되어서 나오는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하며 고치도록 노력하는데 실천도 되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지 못하니 어려운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세세한 것들에 대해 알 수 있게 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또한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다양한 공부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 주고 어떻게 아이가 공부를 이해하기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 아이가 공부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책을 읽고 부모의 말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의 기본이며 공부 또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도 바로 되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가장 중요하기에 바로 잡도록 노력하게 되고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게 됩니다.'공부해라' 라는 강요의 말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부모가 조용히 이끄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제 '공부해라' 라는 말이 없는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