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자녀교육서, 경제 관련 책을 좋아하는 제가 솔직히 소설책은 크게 관심이 가지 않고 흥미를 못 느끼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저자는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여 전부터 꼭 기회가 되면 이 분의 책을 읽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최신의 베스트셀러를 만날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대하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고양이와 인간, 다른 동물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염병을 옮기는 쥐떼들과의 공격을 물리치면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고 재건하려는 내용을 담았고 고양이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면서 인간인 우리가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합니다.왜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었는지에 대해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의 역사를 통해 알려주고 깨닫게 하여 우리 인간이 고양이와의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양이를 통해 보는 인간의 모습을 세세하게 관찰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과 세상을 볼 수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일반 소설과 같은 단순한 상상 가득한 이야기만이 전개될 줄 알았는데 역사와 현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몰랐던 많은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또한 제3의 눈과의 연결을 통해 인간과 소통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미래에 분명 이루어질 수 있는 기술력을 통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우리 인간 문명을 어떻게 이끌 수 발전시키고 보존해 나가야 할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고양이가 이끄는 이야기 전개에 맞춰 관련된 역사와 상식에 대해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설명해줌으로써 이야기를 이해하기가 쉬웠고 많은 역사와 상식을 배울 수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하고 그 내용이 정말 놀라운 것들도 많아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유머스러운 대화를 통해 박진감 있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 특히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주인공 고양이 바스테트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의 시험에 나오는 소설만을 읽었던 제가 <문명>이라는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왜 베스트셀러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팬이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시간 나면 꼭 읽어 보고 싶고 동물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찰과 상상력이 정말 압권인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소장품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