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서 회사의 인사시스템과 성과평가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물론 회사마다 다른 인사시스템과 평가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의 흐름은 무엇이고 과거에는 어떠했으며 미래에는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인사시스템과 평가 방식의 흐름을 알게 되면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이 책이 궁금해졌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회사에서 인재를 뽑을 때 물론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흐름이 있고 공채제도의 변천사를 소개해주고 그 때마다의 기준이 어떤 이유로 생기게 되었으며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시대에 발맞추어 점점 인재경영에 과학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인재경영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대해 알려주고 변화에 따른 우리의 자세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현재 인재경영의 과학화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의 인재경영 모델이 사용되고 있는지 여러 회사의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방식의 인재경영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방식으로 분석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우수한 인재를 뽑는 방식의 인적성 검사, AI를 이용한 서류전형 통과 예측 모델링에 대해 이것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타당성을 가지며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합니다.최근에 주목하고 있는 인재육성의 70:20:10 모델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저자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문제의식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해주고 사람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의 정규분포와 멱법칙 분포의 차이를 알려주고 어느 조직에 어떤 분포가 어울리는지 분석적으로 설명해줍니다.최근 공채와 인사평가, 승진심사 등 인재경영이 어떠한 추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어떠한 시스템을 적용하며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이 장점인지에 대해 자세히 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재 육성에 중요한 점도 파악할 수 있었고 미래의 인재경영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