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62 5편을 보고 바로 케플러 62 6편이 더 궁금해지고 제목과 같은 비밀이 너무 궁금해서 빠르게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우주선 13번 캡슐에 들어있던 것이 마리에 아빠 발비크였습니다. 바로 스콜피온 게임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마리에 아빠는 케플러-62e 행성을 점령하기 위해 스스로를 왕이라고 하고 위스퍼러를 그나메르족을 이용하여 없애고 자신이 케플러-62e 행성의 왕이 되려고 합니다. 마리에 아빠를 막으려고 아리, 요니, 마리에는 온 힘을 다해 맞서 보지만 마리에 아빠의 첨단 무기와 올리비아 때문에 힘을 잃습니다. 마리에 아빠는 그나메르족과 함께 화염방사기를 이용하여 위스퍼러의 식량인 잔디와 풀을 모조리 불태웁니다. 요니의 도움으로 마리에 아빠와 그나메르족을 물리치고 케플러-62e 를 구합니다. 아리와 마리에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면서 마지막편이 막을 내립니다. 케플러 62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이해하기 쉽게 간간이 그림이 넣어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웜홀과 미래의 우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다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케플러 62가 6편으로 마무리 된게 너무 아쉬었습니다. 마지막을 보면 뭔가 여운을 남긴 것 같아 더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 보입니다. 좀 더 내용이 만들어져서 7, 8편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케플러 62 1, 2편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습니다. 그럼 더 이해도 잘 돼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케플러 62가 만들어진 배경이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 선생님께서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동화를 만들어 보자고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에 빠졌거나 우주와 미래의 세계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