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의 엄마와 이정의 아빠가 함께 죽음을 계기로어쩔수없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헤어졌던 두 사람.영신이란 이름을 버리고 재현이란 이름으로 다시태어난듯 살아낸 남주는 이정이 바랬던 응급의학과 의사가되어 13년이 흘러도 이정을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있었는데어느 날,지하철 계단에서 자신에게 뒤로 밀려 주저앉은여인이 이정인걸 알아보곤 속절없이 빠지게 된다.15살때와 달리 환골탈태한 재현을 알아보지 못한 이정.재현은 말을 해야하지만,다시 만난 그녀가 반갑고 마냥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라하고,진실을 말하기 두려워한다.이정이 멀어질까봐...자신에게서 다시 벗어날까봐...친한 친구 지유의 둘째오빠이지만 이정을 마음에 담았던승유의 뒷조사로 인해,재현의 정체가 밝혀지고 둘은 친구로 남기로 하는데...이미 몸정마음정이 다 들어버린둘에게 과거의 상처가 무슨 소용!어린 그들이 이미 겪고지내온 지난 시간들이 치유와 용서의 시간이었던 것을!이정을 위해 재산을 불리고 내가 니꺼니까...내꺼가 다 니꺼!!라는 능력재력매력절륜스팩만랩인 이남자...닥터 재현!이정이 매우너무나도 부러웠다...요 글을 읽는동안~오글오글한건 어쩔수없었다...이미 몇 리뷰들을 접하고읽은지라 어느정도 각오하고 읽어서인지 몰라도나름 읽을만했다는 말을 전하며...그들의 멋진 친구였던지유&관호커플의 사랑도,스톡허같았던 승유의 새로운사랑도 2세커플인 시윤과 아인의 사랑도 응원합니다!♡정말 죽을만큼 한 여자만 사랑하는 바보 재현!!ㅋ♡
18세기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로렌치백작가의 차남 질베르트와 서민점술가 바네사의 조합!사육제기간동안 신분,직업등등을 막론하고 가면속에 자신들을감추고 즐겁고 뜨거운 나날들을 보내는 축제의 기간~바네사역시 귀족영애행세를 하며 초대받지못한 곳이지만요정의 저택으로 향했다가 발코니에 매달린 신세로질베르트와 처음 만나게 되고,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그가 내미는 이름모를 술에 취하고 그에게 취해 열아홉평생에첫키스를 하게 되고 그렇게 둘의 썸은 시작되는데~~남자와의 접촉이 처음이었던 바네사는 자신도 모르게그를 밀어내고,질베르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바네사를기다리고 그녀의 점술집까지 찾아가기까지 한다.뭐 혈기왕성한 청년이니 동침한 시녀나 영애가 있었지만,바네사와 만난 그 순간부터는 (백작부인의 덮침말고는)온리 바네사모드라 이해하기로 했다...하긴,안하면 어쩔건가...언제나 항상 남주들은 즐길꺼 다즐기고 여주는 잡힌 물고기가 되어 여러남자 안부러울 몸사랑과 맘사랑을 잔뜩 받을테니ㅋ질베르트를 보좌하는 집사가 까칠함으로 기억에 남고혼자 김칫국마시던 백작부인...가정이나 잘지키라고 하고싶고바네사야,질베르트 바람안나게 잘 데리고 살길 바래...지금은 어리고 예쁘니 걱정안하는데...그냥 걱정이 되서~TL치고 백치같지않은 여주와 박력이 있을랑말랑 남주의담백한 사랑...씬은 거의 뒷쪽에 있지만 글의 흐름상 적당했던,카사이 아유미님의 일러가 잘 어우러진 한 편의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