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너를 사다 1 (무삭제완전판) 너를 사다 (무삭제완전판) 1
이정숙(릴케) 지음 / 에피루스 / 2018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7년전 사랑했던...아니 아직 사랑하고 있는...자신의 아이까지
가졌었던 여자가 친구의 탈을 쓴 놈들의 노리개대상이 되어
나타나니 어찌 눈이 뒤집히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고작 이런 모습으로 살아내려고 자신의 앞에서 사라진건지
태환은 화가나고 결국은 그 화를 진원에게 터트립니다.

그녀가 필요한 5억을 주고 그녀를 사는 거였죠.
그리고 그녀를 7년전의 그 다정함가득한 남자가 아닌
애증을 품고 겁탈하듯 그녀를 안아버립니다.
5억의 대가로 7년전 그녀가 지워버린 자신의 아이를
다시 가지고 아이를 낳은 후 나가라고 하는 태환이지만
그는 그녀를 다시 놓아줄 생각이 없어요.

그녀를 아직 사랑하는데 그녀는 그에게 너무 매정하기만하고
그녀를 사랑하는만큼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진원에게
더 거칠게 대하고 함부로 말하게 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마카롱을 직접 전해주지도 못하는 그입니다.

첨엔 여주인 진원이 필요한 돈까지 받아놓고 왜 저렇게
당당한지 돈을 내준 태환보다 더 당당해보이는 모습에
황당하긴 했지만,여주역시 다시 만나게 된 태환에게
그도 모르게 받았던 상처들로 인해 그에게 다정할수는
없는 상황이긴 했어요.그녀역시 그를 사랑하지만 말이에요.
돈을 주고 그녀를 샀다지만,앞부분에 좀 심하다싶게 진원을
대할뿐,태환이 그녀를 대하는걸 보면 소중한데 소유욕이
먼저 앞서서 어찌할줄 모르는게 보여서 안타까웠어요ㅠㅠ

1권은 두사람이 내도록 가시가 돋혀있어 같이 힘들었지만,
휴전타임같이 잔잔하게 서로를 받아주는 꿈같은 대목이
정말 단비같았어요.둘이 빨리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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