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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신 황제는 신부를 사랑해 마지않는다
스즈네 린 지음, 나루세 야마부키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2월
평점 :
검은 머리카락,지적인 하얀 이마,흑요석처럼 검고 큰 눈동자,
높은 콧대,다부진 입술...그리스 아폴론 신처럼 눈부신 외모의
고르네르드 제국 제15대 황제.레온하르트 4세(25)
윤기있는 백금발,투명한 피부,사파이어처럼 맑고 푸른 눈동자를 지닌 아름다운 여인...세라피나 슈미트.
쌍둥이 황태자들의 권력다툼으로 쌍둥이들이 태어나면
불길하게 생각하는 고르네르드 제국의 슈미트백작가에서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난 세라피나는 시골별장에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날,어머니의 죽음 뒤 아버지의 부름을 받은 그녀는
어머니의 선물인 레온하르트 황제의 마노 브로치만을
몸에 지니고 집으로 향한다.그곳에서 아픈 로잘린다 언니대신
사신황제의 신부후보로 보내지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떠나기전,로잘린다는 황제에게 앞선 3명의 약혼자가 있었지만
모두 죽음을 당했다며,사신황제라 불리는 레온하르트에게
아픈 자신대신 세라피나를 보내는데 대해 미안해하지만,
그녀는 언니를 안심시키며 황궁으로 향한다.
성에 도착하여 마음속에 담겨있던 그를 만나게 된 세라피나.
레온 역시 세라피나를 보자마자 말을 잊고 서로만 쳐다보는데...
두둔두둔~그렇습니다...금사빠 커플 등장!!!
둘만 남게되자 레온은 세라에게 호감을 숨기지 않네요~
하지만,자신은 이미 세명의 약혼자를 잃었으니 싫다면
거부해도 된다고 하는 그에게 신부가 되어 그의 곁에 있겠다
약속하는 세라에게 키스를 퍼붓는 레온하르트입니다.
세라피나에게 푹 빠지는 황제님~~
교양교육도 받고,레온하르트에게 야한교육도 받는 세라피나.
그러다 세라피나가 다치게 될뻔한 일이 벌어지고 이 일로 인해
레온의 세라를 향한 집착은 더 강해지면서 불안한 마음에 식을
올리기전이지만,그녀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방을 함께쓰게되고,
더이상 그녀에게 참지 않을거라 하며 그 밤을 시작으로
세라피나를 절륜하게 계속 안아버리는 레온하르트에요.
그의 곁에서 행복하지만,레온의 자리를 노리는 무리와
자신이 쌍둥이인것을 그에게 속인점,자신으로 인해 그에게
피해가 갈까 불안함을 느끼고 그녀는 레온의 충신한?부하를
통해 그를 떠나게 됩니다.과연 그녀의 선택은 옳은것일까요??
황제가 왜 이렇게 세라피나에게 금사빠가 되었냐 물으신다면
여태 세명이나 되는 약혼녀가 죽어나가고 마음둘곳없던황제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훤히 보이는데다 예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그녀에게 빠지는건 당연하다 보이네요ㅎㅎ~
TL의 여주처럼 순진하지만,마냥 텅빈 여주가 아닌 세라피나.
씬이 자주 나온것 같은데 25살의 혈기왕성한 황제가
사랑해마지않는 자신의 아내를 안는거니 뭐......ㅎㅎ
일러는 표지빼고는 남주보다 여주가 나았던듯도 싶네요...
여주가 착하긴 하지만 고구마 먹이는 캐릭이 아니라서
최근 본 TL중에서는 괜찮았던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