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선작가님 특유의 글느낌을 좋아합니다.요즘 우후죽순 로맨스글이 마구 쏟아지는 가운데정통로설이라고 해도 괜찮을 작가님이 아니신가싶은데요,무거운 주제를 무거우나 무겁지 않게표현해내시고 역경이나 아픔등을 뚫고 사랑에이르게 주인공들을 이끌어내 주시는 느낌이에요.미어의 주인공 소지연과 백석현 두 사람도 이루어지는 과정이 녹록치 않습니다.만만하지 않은 성격의남주이기에 어떨땐 여주에게 가혹하지않나도 싶고.여조는 꼭 끼어서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주인공들의사랑에 조미료역할을 하기도 하지요.여기 여조인김지아도 절레절레~입니다...그래도 글을 따라가다보면 지연과 석현의 해피엔딩에 웃음짓고 있더라고요.가벼운 글에 지쳤을때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