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에스타도 에스파뇰...스페인...모두 한 나라를 지명하는 이름이었네요...실화바탕이라해서 무거운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모티브를 땄을뿐이 글은 오롯이 로맨스로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프롤로그와 과거 챕터만 보면 글이 마냥 무거워보이고엔리케와 아폰수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로 보입니다.이 두 남자로 인해 이사벨은 끔찍한 시간을 보내며 종국엔마녀화형에 처해지는데요,생의 마지막에 조용히 외친 자신의바람대로 그녀는 아폰수와 결혼전의 나이로 회귀되어집니다.돌아온 이사벨...그녀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 할일은 뭐다?!제1단이며 제일 중요한 그녀의~남편찾기!!!!그리하야간택?되신 우리의 페르난도!! 왕자님이 의외로 금사빠ㅋ이신 바람에 쉽게 이사벨님께 홀라당?찜쪄먹히시는데요이 남주,페르난도가 나오면서부터 글 분위기가 좀 밝아집니다.존댓말을 하며 능글능글하고 다정한데 침대위에서는또 거칠며 약올리는것 같은데 이사벨에게 반했단걸숨기지않고 자기마음 다 내보여주고 제일 중요한 것!이사벨이 뭘 하려던간에 믿어주고 함께 옆을 지켜줘요.그녀앞에선 화사하고 속없어 보이나 그녀뒤에선 적에게가차없어주시는 상남자!!낮저밤이의 표본남 페르난도~일은 너하고 싶은대로 다해!인데 침대위에선 내 맘대로인절륜뿜뿜해주는 사랑할 줄 아는 남자,페르난도~어쩌다보니 페르난도 찬양모드가 되어버렸는데요ㅎㅎ이사벨 역시 똑부러지는 군주여서 멋졌어요.당연히 페르난도 앞에서만은 여자모드 Full On 이랍니당~회귀물이라해서 ㄹㅅㅇ같은건가 했는데 역사가 별첨!된 글이라 다 본 뒤에는 더 아련해졌네요...두 나라를 합치고 이사벨과 페르난도는 더 행복했을까,싶고아폰수는 자기나라를 잘 지켰을까?...이 남자도 엔리케의피해자였을라나...싶기도 하지만 워낙 나쁜짓을 많이 해서용서가 안된다...다른 여자한테 또 그렇게굴면 안되는데...하면서 별 걱정을 다하고 있는 나를 발견!어찌되었든 이 글은 페르난도와 이사벨의 사랑이야기가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