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포유류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 포유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이동학 지음, 김원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을 포유류라고 하지요. 사람을 비롯하여 사람과 친숙한 개와 고양이등은 모두 포유류에 포함되지요. 이번에 포유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권이 출간되어 아이와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비버의 귀여운 모습이 표지그림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우리 사람과 가장 비슷한 포유류는 영장목에 속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등이 영장목에 속하는데, 지능이 높고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도구를 사용하는 점이 사람과 많이 비슷합니다.

포유류는 땅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땅과 바다에 모두 살고 있는 동물도 있는데 북극곰이나 고래, 돌고래, 바다표범등이 있습니다.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토리버스는 웬만한 동물도감을 보는 듯합니다. 게다가 교과와 연계된 단원명을 수록해 놓아 책을 읽으면서도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 등장으로 재미있게 구성된 만화를 읽다보면 흥미위주가 아닌 학습과 관련된 내용들이 흡수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과학 용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포유류의 한 종류인 고래에 대한 설명과 선명한 사진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래가 포유류인데 물 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다양한 고래의 종류를 소개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박쥐의 모습은 너무도 생생합니다. 박쥐의 사는 모습과 특징, 박쥐의 종류까지 어른인 저도 몰랐던 사실을 스토리버스를 읽고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를 할 때도 배경지식이 많아 아는 것이 나올 때 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동시에 선물해 주는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매일 스토리버스와 함께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고 질리지 않으며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하더군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포유류를 읽고 방학동안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쌓은 것 같아요.

참, 스토리버스가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에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즐겨 읽는 책이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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