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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김현민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지금 브라질에서는 전세계인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컵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요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올림픽이 출간되어 올림픽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 중 가장 오래된 종목 달리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사진을 겉표지로 하였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올림픽은 올림픽의 역사부터 경기 종목에 대한 설명, 생생한 사진으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인트로부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사진입니다.

고대 올림픽 경기는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제우스 신에게 바치는 경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쿠베르탱이 올림픽 경기를 부활시켰고,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라는 표어로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스포츠 정신을 강조했어요.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마크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섯개의 대륙을 상징합니다.

학습만화에 녹아있는 정보는 우리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확장시켜 줄 뿐 아니라, 다각적인 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체육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숨겨있는 과학적인 지식이 교과서와 연계되어 선행과 현행, 복습이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스토리버스의 열렬한 팬인 저희 아들, 날마다 끼고 삽니다. 요즘 월드컵 기간이어서 그런지 더 열심히 읽으면서 저에게 퀴즈를 내며 자신이 많이 알고있다는 것을 뽐냅니다.

저희 집 거실 책장에는 융합과학과 융합 사회가 나란히 꽂혀 있습니다. 항상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로 올림픽의 역사는 물론, 경기 종목, 스포츠 정신, 숨겨진 과학의 비밀도 알고, 아이와 퀴즈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