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 발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김현민 외 지음, 왕연중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인간의 호기심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탐구심 때문에 우리의 생활은 너무도 편리해졌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편리함을 누리다 보니 이러한 것을 발명하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의 과정은 생각하지 않고 소홀히 넘어가곤 했는데요. 이번에 스토리 버스에서 '융합과학 발명21'책을 발간하여 발명의 보든 것을 알기 쉽게 담아 놓았습니다.

 

 

  인류의 획기적인 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구입니다. 빛이 발명되면서 어두운 밤에도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것을 발명하게 되고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은 전구를 표지그림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스토리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를 꽉 잡는 공부툰이라는 것입니다.

생생한 사진도 사진이지만 교과와 연계된 과목과 학년을 표시해 두어 공부할 때 도움이되게 구성하였습니다. 6학년 1학기 과학 1단원은 빛을 주제로 공부하는데,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보며 빛에 대해 공부합니다. 스토리버스 발명 인트로부분에서는 빛을 이용한 사진기의 모습을 실어 놓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융합과학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6학년 사회, 우리나라 산업과 교통이라는 단원을 배울 때 배경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비행기의 나는 원리와 비행기의 발달 역사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지요. 인간의 무한한 노력으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환경은 많이 파괴되고 오염되어 그 문제가 심각합니다. 발명의 양면을 짚어 보며 환경의 중요성까지 짚어 주고 있습니다. 6학년 과학 4단원에서는 생태계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배웁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 오염이 생물에게 끼치는 영향을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습만화 안에서도 재미와 흥미만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대한 지식을 잘 습득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8가지 소주제를 정하여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스토리버스는 저희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교과서를 이렇게 열심히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스토리버스를 읽습니다.

 

  그래서 거실에 있는 책꽂이에는 이렇게 스토리버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많은 저희 아이에게는 스토리버스가 참 좋은 친구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인사라도 하듯 스토리버스를 찾아 읽고 신간이 나오면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조릅니다. 과학에 대한 흥미가 여전히 높은 것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덕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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