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며 나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을거예요.
오늘은 스토리버스가 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실고 왔습니다.
맹금류의 한 종류인 매가 정지 비행하는 멋진 모습을 겉표지 그림으로 하였습니다.
스토리버스가 다른 학습 만화와 차별되는 점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사진을 많이 실어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에서 태어나는 새는 보기만 해도 생명의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특히 3학년 되어서 '과학'이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교과와 연계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배경지식을 확장시켜 주고 있습니다.
새이지만 남극에 살고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귀여운 펭귄. 과학 전문 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생생한 모습을 스토리버스 "조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과학'이라는 과목을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되는 단원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학습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새들의 다양한 보금자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새의 부리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분류됩니다. 어떤 먹이를 먹느냐에 따라 부리 뿐만아니라,
발까지도 다르게 진화되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를 읽다보면 재미도 있지만 만화 속에 녹아 있는 학습내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닭이 낳은 알이 병아리가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동하는 새를 철새라고 합니다. 겨울 철새와 여름철새로 나눌 수 있는데,
여름철새의 종류와 대표적인 새, 제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 철새의 종류와 두루미의 실제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저는 스토리버스를 읽고 나그네새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먼 여행을 하던 중간에 잠시 우리나라에 들렀다 가는 새들을 나그네새 라고 합니다. 어른인 저도 몰랐던 것을 새로 알게 되어 기분이 좋은데, 하물며 아이들은 그 재미가 더 하겠죠? ^^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조류 이야기는 둥지, 서식지와 먹이, 새의 한살이, 새의 특징, 날개와 비행, 펭귄, 철새와 텃새, 새의 삶이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각 주제에 알맞게 흥미는 물론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