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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politan 2000.12
코스모폴리탄 편집부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잡지를 구입했을때는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그밖의 기타 잡지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코스모폴리탄은 확실히 다름을 느꼈다. 현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가지 칼럼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삿거리, 읽을거리등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패션에 관한 기사가 약간은 빈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멋진 모델들이 차려입고 나온 사진들이나 값비싼 명품들의 사진이 눈요기는 될지언정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정보들과 좀 더 알짠 정보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