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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8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박경서 / 코너스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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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단순히 한 개인의 비극을 그린 이야기가 아니라, 권력이 인간의 사유와 언어, 심지어 감정까지 지배할 수 있다는 끔찍한 가능성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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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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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의 형식을 빌리면서도, 사실은 가장 근원적이고 절실한 물음을 다룹니다. “나는 스스로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이 책은 자존감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습관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일상적인 언어로 번역하며, 자존감을 ‘나 자신을 존중하는 능력’으로 정의합니다. 스스로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않고,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으며, 작은 성취에도 스스로를 인정하고 격려할 줄 아는 태도가 곧 자존감이라는 것입니다.

문장은 어렵지 않고 사례는 구체적입니다. 독자께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곳곳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겸연쩍게 부정하지 않고 “고마워요”라고 답하는 연습, 자신이 잘한 일을 기록하는 습관, 타인의 기대보다 자신의 기준에 더 무게를 두는 태도 등이 그것입니다. 작지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기에 현실적인 울림을 줍니다.

《자존감 수업》이 많은 독자분들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조용한 일상의 심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창한 변화 대신 작은 실천을 통해 자신을 조금씩 단단하게 세워가자는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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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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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같으면서도 심리 치유에세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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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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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을 선택했습니다. 이 단순함이야말로 책의 가장 큰 힘이었지요. 


사람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어렵고 무거운 언어보다는 곧바로 마음에 닿는 말, 곧 위로처럼 스며드는 문장을 원했습니다.


문장이 쉽다는 건 곧 읽는 이를 배려했다는 뜻입니다. 문장은 짧고, 의미는 명료하며, 감정은 과하지 않게 전달됩니다. SNS에서 인용되기 좋은 특성도 이 때문입니다. 긴 해설이나 맥락이 필요 없는 문장, 그대로 공유해도 울림을 주는 문장이기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겹쳐 책을 확산시켰습니다.


그래서 《언어의 온도》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넘어, 사람들의 말과 마음을 연결하는 작은 다리로 기능했습니다. 쉬운 문장이 만들어낸 따뜻한 공명, 그것이 곧 이 책이 많이 팔린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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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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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끌어안는 쉬운 초대장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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