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우주 모꼬지
신은영 지음, 박선미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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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끄적이는여자 스크리블입니다.

어린이 문학(동화)책 "옷장 속 우주" 서평단을 하게되었어요.

 "옷장 속 우주 "책은
신은영작가님의 글과 박선미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진
어린이 문학(동화)책이에요.

먼저 "옷장 속 우주 "첫 시작인 "작가의 말을 천천히 보면

'지구를 떠난 생명들이 우주여행을 하고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신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와 이별후,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아쉬우니까요.
그들이 기나긴 우주여행 중이라고 믿으면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거든요.라고 하시며

 "옷장 속 우주" 책을 통해 작가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 들을 담아 선사해주시고 싶은 마음이
동화속에 나오는 아이들을 통해 담겨있어요.

"옷장 속 우주" 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지호는 아빠에게 며칠전 엄마가 전화하며 울던데,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는거야? 하며
아빠는 당황하며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해줄게 하시며 일어나고
한달쯤 지난 어느날 지호와 성호를 불러 엄마친구 아들인 풀잎이가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는데요.
성호와 지호는 성호방에서 지내고, 풀잎이는 지호의 방에서 지내게 되요.
그렇지만 밤마다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 매일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과연, 밤마다 들렸던 정체불명의 소리는 무엇이였을까요?)

 "옷장 속 우주 " 내용 중 몇가지 발췌해볼게요~!

62P) 성호와 지호가 티격태격 하는 동안,
       풀잎이는 희미하게 웃다 하늘을 올려다봤다.
       독수리자리가 마치 진짜 독수리처럼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었다.
       풀잎이도 훨훨 날아서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러 가면 좋겠다 싶었다.

72P) 중심을 잃은 지호 몸이 경운기 밖으로 반쯤 떠밀려 나갔다.
      "헉!!!!"
      "안,안돼!"
      그때까지 고개도 들지않던 풀잎이가 고함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그러곤 재빨리 두손으로 지호를 잡아 당겼다.
      덕분에 지호 몸이 안쪽으로 쑥 밀려들어왔다.
      그 짧은순간, 지호는 풀잎이 눈에 복잡한 감정이 들어찬 걸 보았다.
      필사적으로 당기는 손에 땀이 흥건했고,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함이 얼굴을 스쳤다.
      
74P) 고개를 들어 풀잎이를 보니 무슨이유인지 충혈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

90P) "대체 뭐가 문제야! 너 때문에 왜 우리가족이 눈치를 봐야 하는 거냐고!
       여긴 내 방이고, 이건 내 옷장이야. 잠시 너한테 빌려줬을 뿐인데, 누구 맘대로 주인행세를 하는거냐고!
       자꾸 그럴 거면 너희 집으로 돌아가버려!"

92P) "뭐,뭐라고?마음이 힘든 애한테 어쩜 그런 말을 했어!"
      평소 모습과는 달리 엄마가 불같이 화를 냈다.

98P) 새잎이는 이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옷장 속 우주"를 읽어내려가면서
"죽음"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가 결코 쉽지 많은 않은일 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저 또한 어렸을때 어른들에게 "하늘나라가는거야, 거기 하늘나라에 선녀님들이랑 놀러가시는거야."이렇게 듣고 자라다,
어느날 친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염"이라는것을 뭔지도 모르고
엄마 아빠를 졸졸 따라갔지만, 여태 들었던 것과 반대로 너무 무서웠던 나머지 울면서 뛰쳐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를 보낼때 이런기억들로 인해 너무더 슬프고 무섭고 힘들더라구요.

"옷장 속 우주"의 책을 읽으시면서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아직은 "죽음"이라는 것을 저의 기억들처럼 알려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장례를 치를때엔 보통 어른들이 아이들을 두고 가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신은영 작가님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신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 들을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차근차근 한발한발 나아가듯 알려줄수 있는 계기가 되시는 책이길 바라며
 끝으로 부록에는 계절별로 볼수있는 우리나라 별자리들의 이름,설명과 우리나라에서 별자리를 관측할수있는 천문대 위치까지 나와있어요.


끄적이는 여자 스크리블에게

좋은 서평 기회와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에 대해 좀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글에 신은영님 그림에 박선미작가님
주니어 단디 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린이문학(동화)책 "옷장 속 우주" 책의 서평을 마칩니다.

[이 책은 "주니어단디"출판사 에서 무료제공받아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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