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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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이 출간되었답니다.

이 책은 수채화 풍경화로 유명하신 김소라 작가님의 색연필 책이예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져 있어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 힐링이 주는 책이예요. 평소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어떤 나라가 담겨있을지 정말 기대되었어요.

짜짠~★

깨끗한 하얀 바탕에 반짝이는 코팅을 입힌 청량해보이는 빈의 플라워숍이 표지예요.

A4사이즈 크기의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예요. 벌써부터 어떤 나라의 어떤 풍경이 있을지 두근두근합니다.

책 안쪽은 프롤로그와 이 책의 사용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은 차례와 앞으로 색칠할 풍경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총 26개의 풍경들이 있네요.

★ 파트1 소개 페이지에는 풍경화의 실제 사진도 지도와 함께 있어요.

저는 초보자니까!! 파트 1부터 정독했답니다.

 먼저 기본 도구 소개입니다. 종이, 색연필, 지우개, 연필깎이가 필요하네요. 마침 같은 브랜드인 연필깎이가 있어서 살포시 얹어보았어요. 그리고 파버카스텔 색연필이 소개된 걸 보고 잠들어 있던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도 꺼내뒀답니다.

수록된 그림은 파버카스텔 24색으로 완성하셨다고 합니다. 적은 수의 색깔로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니 이 책만 따라하면 저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혼색도 하고 선긋기도 하며 연습을 했습니다.

선긋기 다음은 색연필 풍경화 색칠하기 - 면 색칠이네요. 평소에 필압 조절하는게 어려워서 여러번 연습했습니다. 나무의 덩어리감 살리는 것도 어려워 집중 연습했어요. 동그라미로 명암을 주는 방법이 있어 새로웠어요.

이제 색연필 풍경화 그리기 순서입니다. 저는 초보니까 순서대로 칠해보았답니다.

도안에 테두리가 없기때문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를 사용했어요. 180도 펼쳐지는 제본이라 정말 편하게 칠했어요. 연필 자국이 잘 보이지 않는 종이질이라 힘들이지 않게 칠했습니다. 풍경화를 칠해본 적이 없어서 부담스러웠는데..특히 하늘은 정말 어려워했었는데 순서대로 칠하다보니 어느새 완성되었어요~

뿌듯뿌듯!!

★ 연습은 끝났고 파트 2부터는 실전입니다. 이 페이지에도 수록된 풍경화의 실제 사진이 담겨있어요.

다음 페이지부터는 오른쪽엔 작가님의 풍경화작품이 왼쪽에는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작품 밑에는 작품에 사용된 색깔과 채색할때 중요한 점이 안내되어 있어 색칠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체코, 이탈리아, 일본, 스위스 등 다앙한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있어요.

여러 풍경 중 어느 나라를 고를 지....진짜 여행지를 고를 때보다 더 더 고민했답니다.

고민끝에 평소 가고 싶었던 이탈리아의 골목을 골랐어요. 이탈리아 어느 도시를 계속 없이 걷다가 마주칠 거 같은 골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색칠 전 사진을 찍는 걸 깜박했네요^^;;

연습하기에 나온 풍경화 그리기 순서를 보며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하늘 부터 시작해서 나무 그리고 건물을 칠하고 그림자와 같은 섬세한 부분을 그려서 완성했어요. 이 그림도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를 사용했어요.

색칠 할때는 처음 해보는 풍경화라 헤매기도하고 당황하기도 했는데 막상 완성된 그림을 보니 뿌듯한 마음에 다음 그림을 고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어요. 자, 다음은 어느 나라로 갈까요~~

 

★네이버 힐링 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를 통해 해당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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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의 기록 with 해그늘 컬러링북 - 해그늘이 그린 다꾸 컬러링북
해그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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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의 기록 with 해그늘 컬러링북 - 집콕 취미로 추천드리는 다꾸 컨셉의 컬러링북

 

 

블리 소녀 컬러링북을 출간 하였던 영진닷컴 출판사에서 '우리 연애의 기록 with 해그늘 컬러링북' 이란 컬러링북을 출간하였답니다. 힐링컬러링 카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먼저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짜잔!! 핑크빛 샤방샤방 표지에 두 주인공이 반짝이는 펄로 코딩되어있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예요. 이 컬러링북은 다꾸 형식으로 되어있어 왕년에 취미로 다꾸 꾸며보신 분에게는 추억을.. 지금도 열심히 다꾸 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예요.

 

러블리 소녀 컬러링북에는 영진이가 오다 주웠다라고 귀여운 문구가 찍혀있었는데 이번엔 간단하네요^^

부담없는 적당한 두께예요.

책 날개에는 작가님의 약력이 안쪽엔 작가님의 말이 있어요

 

다음엔 저와 같은 초보를 위한 작가님의 채색 방법이 완성이미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답니다.

 

 

 

진짜 다꾸처럼 날짜가 써 있고 그 날짜에 맞는 계절감있는 소품과 옷차림의 주인공이 그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언제가 보았던 추억속의 물건들도 함께 그려져있어요.

 

사계절 느낌이 물씬 나는 도안 4개를 골라 다른 색연필로 칠해보았어요. 마음에 드는 도안 너무 많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골라보았어요.

 

봄은 여학생 도안을 골랐어요. 벚꽃잎과 소녀소녀한 소품으로 꾸며진 다이어리느낌이 나죠. 프리즈마로 칠해보았는데 네가지 색연필 중 이 컬러링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렸어요.

름 도안은 스쿠버다이빙 느낌의 도안을 골랐어요.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로 칠했는데 은은하게 완성되었어요. 작가님의 채색본이 명암이 없어서 부담없이 평면으로 칠했는데 다음엔 명암을 살짝 살려서 입체감있게 칠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가을 도안은 낙엽이 돋보이는 도안이예요. 가을과 개구리의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연잎과 개구리가 귀여워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도안이네요. 스테들러 노리스 아쿠라렐로 칠했는데 종이의 하얀면이 많이 보이지만 힘주어 칠하면 예쁘게 매꿔질거 같아요

 

 

겨울 도안은 씨앗 호떡과 군고구마가 그려져있어요. 겨울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기에 골라보았어요.

제가 제일 자주 사용하는 세잔으로 칠해보았답니다.

네가지 색연필을 사용해 보았는데 프리즈마가 가장 잘 어울려서 주로 프리즈마를 사용할거 같아요.

이 컬러링북은 다꾸를 컨셉으로 하는, 연애 세포도 살아 날거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제본도 잘 되어 있어 활짝 펴져 칠하기 편하고 종이질도 좋아 색연필이 잘 올라가요.

집콕하면서 가볍게 인물 소품을 칠하시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려요.

★힐링 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해그늘컬러링북 #컬러링북 #취미추천 #취미도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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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그리는 시간 - 식물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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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링북을 출간하고 있는 클 출판사에서 식물 컬러링북, 꽃을 그리는 시간을 출간하였어요.

베이지색 바탕에 톤다운된 꽃다발이 예쁘게 그려진 표지예요.

 

새 책 느낌이 물씬 나게 비닐로 랩핑이 되어있고 엽서가 부록으로 들어있습니다.

하드커버에 실제본으로 되어있어 뜯어질 염려없이 마음껏 컬러링을 즐길 수 있어요.

 

목차는 꽃이름이 나열되어 있어 채색하기 전에 실제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 할 거 같습니다.

도안은 꽃 뿐만 아니라 꽃다발, 꽃병에 꽂혀진 꽃들, 열매, 잎사귀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채색작품은 물감을 사용하셨어요. 보태니컬아트처럼 섬세하거나 음영이 강한 채색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의 작품이랍니다. 처음엔 색연필로 과연 따라 채색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작가님의 sns에 색연필로 채색하시는 모습을 보고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자..이제 바로 실전입니다. 저와 같이 꽃 채색이 처음이신 분들도 작가님의 채색 작품을 보면 금새 따라 할 수 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들뜬 기분으로 색연필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세잔이란 유성 색연필로 하였는데 색연필도 잘 올라가고 혼색도 잘되는게 색연필로 채색하기에 좋은 종이인거 같습니다. 채색작품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어있어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았어요.

 

 

이번엔 스테들러 노리스 아쿠아렐 수채 색연필로 채색을 해보았어요. 수책 색연필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채색을 할 수 있었어요. 수채 색연필을 사용한 만큼 물칠도 해보았답니다. 역시 좋은 종이라서 물감채색은 모르지만 간단한 물칠 정도는 견뎌주네요. 훨씬 자연스러운 색감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컬러링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색연필로 채색을 해보았어요.

첫번째 아네모네는 프리즈마로 채색을 했는데 보라색 투명한 꽃잎을 표현하느라 살살 칠했는데도

선명한 색의 그림이 되었어요.

두번째 여러꽃이 그려진 도안은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로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프리즈마보다는 은은하하게 채색이 잘 되었어요. 저보다 좋은 실력을 가지신 분들은 더 예쁘게 칠하실 거 같아요^^

 

요즘같이 외출하기 어려운 시기에 꽃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을 컬러링하며 부담없이 힐링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에요. 저도 평소 좋아하는 꽃을 마음껏 채색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링 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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