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평 책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서 함께 살았던
북극곰 아이다와 거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책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예요.
겉표지부터 따뜻한 이야기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요.
제가 따로 작가님을 찾아보지는 않아요.
이 책 참 좋다고 그 책만 사랑하는 편이죠.
그런데 이 책의 그림을 보는 순간
마음이 포근해지고 내용보다 그림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림 작가 '찰스 산토소'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현재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으시며, 주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일상의
호기심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시네요.
'아이다' 외에도 '말썽 괴물 스너치'와 '이쪽이야 찰리'라는 책이 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이쪽이야 찰리'를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