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감각 - 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부모에게 필요한
백종화 지음 / 청림Life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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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육아 전문가. '백종화심리상담센터'에서는 심리 상담과 학습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동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영유아기에 부모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육아감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어렵기만 했던 육아가 수월해지고 아이가 발달 과정에 따라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부모의 육아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며 마음을 읽고 반응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차근차근 아이의 발달 속도를 따라가는것. .

햇살처럼 아름답고 눈부신 발달시기가 바로 유아기. .!!

딱 36개월을 맞이한 둘째.. .

"나 아기 아니야. 나 ㅇㅇ야!"하며

자기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이 발달하는 동시에 조절력도 차츰 생겨나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혼자 시도해보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계속 노력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조절해가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잘못된 개입 행동

아이의 목표와 욕구를 수시로 방해하는 것. .

과잉 통제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를 지배하는 것. .

발달상 부적절한 요구를 하는 것. .

유아를 부모와 분리된 개체로 인식하지 않는 것.

일관성없이 예측하기 어려운 양육행동을 하는것. . 은 과다 개입으로 보고있습니다.

유아가 보이는 단서에 민감하지 못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것. .

언어로 표현한 것과 실제 상호작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 .

유아를 무시하고, 거부하고, 안정시키지 못하는 것. .

유아의 내면적 감정상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 .

상호작용에서 부모가 유아의 단서를 자주 놓치거나 잘못 해석하는 것. .

유아와 교류가 단절된거나 일시적인 교류만 하는 것. . .의 과소 개입은 아이의 인지와 행동발달을 저해합니다.

 


아이가 대근육과 소근육발달이 또래에 비해 왕성한 발달을 보이는데 아이의 언어는 늦은듯하여 고민아닌 고민이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는 어떻게 발달할까요?

 


아이가 어휘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단어를 명확하게 말해요.
아이가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하려면
단어사이를 끊어 말하고,
목소리를 낼 때는 억양이 있고 멜로디가 흐르듯 리듬을 타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해보세요.
부모가 말을 많이 해줄수록 아이는 많은 어휘를 배울 수 있는데 이때 아이와 직접 말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나 노래에서 특정 소리를 내보거나, 즐겁고 신나는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말과 표정, 행동으로 소통해요.

호흡 기능을 향상시켜주어요.

아이 스스로 옷을 벗고 입게 하는 것, 신발 혼자 신고 벗기, 단추 채우기, 지퍼 올리기, 숟가락질하기 등의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행동은 언어 발달을 돕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말하기, 기다리기, 듣기, 생각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는 생활속의 기다림을 더 실천해야겠습니다.

 

 

 

 

 

 

백종화 교수님이 제안하는 교감 육아로 소중한 기억과 습관만들기로 지금 이순간 육아감각으로 센스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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