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열두 달 춤추는 카멜레온
자비에 드뇌 지음, 정은미 옮김 / 키즈엠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나무의 열두 달......
지난번 소개해드린 <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계절을 알았다면~~~~
<나무의 열두 달> 유아도서에서 절기를 알아요~~~월(1~12월)을 배워요~~

 

 

책을 이렇게 펼치면 한눈에 보이는 나무의 열두달~~~
아이와 각 월에 이야기 나누기 쉽고~~~
서로 좋아하는 달을 찾아서 이 페이지봤다~저 페이지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 않아도 한 페이지만 보고도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유아도서를 소개할까합니다^.~!!!
스노우볼을 연상시키는 나무의 열두 달~~
아이와 나무의 열두 달을 스노우볼 시리즈로 만들어볼까하는 과한 욕심이 들게 하네요~하하하
이건 장기 프로젝트로 들어가야겠어요~~
해당월에 하나씩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있을거 같아요~~
그럼 지금 2월부터 시작해볼까~ㅎㅎ

대박!!!
신간도서를 만나봐야하는 이유~~~
동화구연 QR코드가 있어요~~
세이펜책이 아니여도 외출해서도 동화구연이 가능하니~~~
외출찾은 엄마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동화구연QR코드 이야기입니다^.~!!!
동화구연 QR코드 활성화시키는 방법~!!
일단 NAVER 메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란 오른편에 있는 아이콘 클릭하면
'코드'를 클릭!!
QR코드를 찍으면 키즈멘토리로 넘어가서 아래 사진처럼 해당 화면으로 넘어가서 재생하면
나무의 열두달 동화구연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동화구연QR코드 집에서는 읽기독립하는 아이를 위해 좋을듯하고~~
외출해서도 손쉽게 동화구연을 접할 수 있으니 좋네요~~~

 

 

 

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시간에 흐름에 따라 변하는 나무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아요.
나무의 열두 달은 어떤 모습일까?
새해가 된 1월부터 마지막 달인 12월까지 나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책의 그림은 나무의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햇빛이 강렬한 5월과 7월에는 나무의 그림자가 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나무들의 다양한 표정도 볼 수 있어요.
특히 감기걸린 나무의 표현하는 방식이 귀여워서 자비에 드뇌라는 작가이름을 한번 더 떠올리게 되었어요~~
감기걸린 나무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직접 보시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나누어봐요~~~
또한 하늘과 땅의 변화도 보여주지요~~
나무 주변에 함께하는 자연물 특히 새들의 변화도 보여주지요~~
단순한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시간에 대한 자연의 변화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글밥작은 유아도서라고 페이지를 그냥 막 넘기시면 아니되어요T.T
아이와 해당 페이지마다 이야기할거리로 가득하답니다^.~!!
두 아이가 사이좋게 보기 시작하는 책이야기~~
페이지넘길 때마다 달의 숫자는 커지고~~~
나무와 그 주변 자연문들도 변하고~~~
일년동안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자연관찰 연계도서~!!!
해당 월에 나무의 열두 달 책을 들고 자연으로 나가~
 나무를 관찰하고~~~다른 자연물들을 관찰하고~~
그 변화를 기록하고 나만의 자연관찰책을 만들 수 있어요~~
나만의 나무의 열두 달 스노우볼을 만들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그림 표현에 감동하느라
집에서만 읽기는 아까워 당장 밖으로 들고 나가고 싶은 책~~~
두 아이 사이좋게 나란히~나란히~~~

 

 

 

 

 

독후활동
생일나무 만들기
재료. 휴지심. 상자. 글루건. 꾸미기재료

맨처음 가족 나무를 만들어볼까?해서 가족수대로 준비한 휴지심갯수~~
각 가족 구성원이 내 생일 나무를 만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해보는건 이상T.T
현실은 엄마랑 아이랑 하기~~~
아빠도 함께하고 싶어요~하하하
두 아이가 12월생이라 아이들생일 먼저 만들어볼까^.~??
연중행사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그림체보자 크리스마스 떠올라요.
아이도 보자마자 같은 말을 하네요~ㅎㅎ
"난 그림하고 똑같이 만들지 않을거야. 내가 표현하고 싶은대로 내 생일나무를 만들거야,"
오~그래~엄마도 원했던거야^.~!!!
아이 생일나무만들기 완성~!!
갈색 모루로 나무기둥 만들고~~
미술재료 퐁퐁으로 나무에 눈내린 모습도 표현하고~~
나무장식을 여러가지 꾸미기로~~~
엄마에게 선물이라며 색종이 위에 꾸민 것은 물건꽂이도 된다며
엄마에게 선물보관상자로 쓰인 아이 생일나무~~~
엄마는 네 선물이 나무가지처럼 보이는구나~~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만드니
생일나무보면 아이가 떠오르네요~
개구쟁이 아이~~
역시나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게 생일나무를 본인의 몸을 이용해서도 표현~~
역시 너는 내게 최고의 행위예술가~~
7월 페이지를 보고 어찌나 많은 이야기를 했는지~~
몇일전 다녀온 따뜻한 나라 여행이야기를 하고~~~
나무의 열두 달에서도 만난 그물침대 이야기를 하고~~~
우리 여행지에서 만났던 야자수 나무 아래의 그물침대를 만들어보고~~표현했어요~~
나무표현을 모루로 편히 가려고 했던 엄마~~~
아이가 색종이를 꺼내더니 이렇게 해서도 코코넛열매 표현을 할 수 있다며~~
아이의 표현력에 놀라고~~~과정칭찬에 물개박수 쳐주는 리액션을 선보인 엄마~~
코코넛열매표현은
색종이를 구겨서 동그랗게 말아서도~~
모루를 동그랗게 말아서도 표현했어요~
장기프로젝트로 아이와 일년내내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유아도서 나무의 열두 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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