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 최신 개정증보판
김정희 지음 / 혜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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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이과생에게 문학처럼 다가오다

 

 


한때 이과생이였던 여자에게도 제목부터 이끌렸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들려드립니다.

꽃같이 아름다운 수학이야기는 수포자였던 어느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보다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입니다.
제목부터 이과생인 저에게 흥미로~~문학으로 다가온 수학이야기였습니다.
내 취미는 수학을 통해 아이에게 심심함을 즐기라고 했던 말들이 떠올라 자화자찬했습니다ㅎㅎ
"어린이에게도 고독이 필요하다. 고독은 창조력을 만든다. 고독은 내적 풍요와 외적 경험을 만든다. 자기 안에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기꺼이 들어가라."
-일리즈 보울딩 미국 사회학자, 경제학자
소설같은 역사 속 수학이야기를 통해 철학에서 과학까지, 수학의 탄생이야기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되었다는요.
아이에게 다양한 관점을 자극주기위해 엄마가 먼저 배우는 역사이야기 엄마수업을 듣고있는데요~~정말 역사수업이라 쓰고 인생수업이라 읽듯이 수학이야기라 쓰고 인생이야기라 읽었습니다.

"지구는 돈다, 타원으로"  -케플러
케플러는 갈릴레리와 동시대를 살다 갔지만, 갈릴레이처럼 화려한 학자로서의 행보를 경험하지는 못했다. 케플러는 천문대에서 화성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는데,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은 자료들을 통해 행성이 타원 형태로 돈다고 했지만, 그 스스로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대의 생각 그대로 동그랗게 돈다고 믿었다.  엄청난 집중력을 자랑하는 케플러덕분에 우리는 행성의 유연한 움직임들을 이제야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감사함에 서평에 열심히 기록했습니다. 그의 버라이어티한 히스토리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책덕에 나도 아마추어 수학자가 되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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