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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로버트 슈나이더 지음, 김해생 옮김 / 북스토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로버트 슈나이더.
[오르가니스트]로 처음 접했던 작가 이다.

 그리고 밤의 여왕 소재는 변햇지만 그의 표현은 변하지 않았다.

 

  최고를 추구하는 예술가가 아니라 유일하며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를 그려내는 작가.

 소녀 안토니아는 평범한 가정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태어나고 살아간다.

하지만 안토니아는 자신의 천사를 찾아내고 현실을떠나 살아 가게 된다.

몽상 속에서 사는것이 아닌 현실을 보고 있지만 더이상 안토니아 에게는 현실이 비쳐지지 않는다.

 

 집안의 몰락으로 시작 하여 주위환경이 힘들어지고 팔려나가지만

 현실의 고난은 더이상 보이지 않기에 안토니아는 불행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넓혀간다.

 

...

..

.

  산업시대의 한창 속에서 노래는 점점 그 깊이를 가지고 넢혀져 간다.

하지만 그 노래는 빛을 찾지 않는다.

 

 이 작품속의 안토니아는 소리, 목소리의 재능을 깨닫고 있지만 그에 매달리지않는다.

 특별한 삶 을 추구하지 않으며 현실에 흘러다니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안토니아.

 알론이 세상에 내놓지 않았다면 누구도 몰랏을 그 목소리.

 

  내가 읽은 [밤의 여왕]은 한소녀의 고난 극복 성공스토리가아니고

늪속에서 피어난 연꽃같은 이야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목소리가 아름다웠던 한 소녀가 살아가는 이야기이였다.

 

읽으면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표현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나 사회 여러 모습을 가지고 심정, 분위기등을 표현햇는데

안목의 한계로 인해 이해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

 그리고 알론이 준비해준 아술피리의 무대에서 의 짧은 절정은 [오르가니스트]에 비해 좀 아쉬운면이 없지 않았던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밤의여왕]에서 보여준 일상과 환상은 그야말로 '마술피리'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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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7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월
평점 :
판매완료


적절하게 재미 있엇으나. 18권이 없는 관계로 우울...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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