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 극단의 시대, 견고한 믿음에 균열을 내는 설득의 과학
데이비드 맥레이니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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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부모님을 설득시키고 싶어서였지만(ㅋㅋㅋ) 책이 다루는 수준은 꽤 거시적이라 집안일에 적용시키기에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설득'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새로 알게 되었으며, 잘못된 믿음(음모론)을 가진 사람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애초에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토론은 과연 쓸모가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음. 심리학 책 많이 읽어본 사람들에겐 약간 재탕 삼탕인 내용일 수 있지만?

두 가지 방법

① 딥 캔버싱: 상대의 믿음을 반박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며 가치관이 담긴 포인트를 잡아 질문을 하는 것.

② 길거리 인식론: 소크라테스의 변론술과 비슷.

위와 같이 길지 않은 시간 이야기를 듣고 상대의 믿음에 몇 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사고 체계를 흔들어 놓을 수 있다면, 나 포함 인간이 애초에 그리 깊이, 굉장히 바람직한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에 OTL... 허허허헣

하나의 생각에 깊게 빠지면 그 프레임대로만 좁게 세상을 보게 되고. (결혼을 꼭 해야 한다! 같은) 그러지 않으려면 자기 의견을 꾸준히 검열? 검사?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넓게 멀리 보고 싶으면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관점을 환기시키는 것도 좋을 듯.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입니다>

지금부터 마음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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