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그랬어 -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나 교과서 수록 도서
박진아 지음 / 노란돼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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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마음이 그랬어 글.그림. 박진아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워요

저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불편하고 속상하고 아쉬운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거든요
때때로 거친 표현으로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언어로 감정표현하는 것은 아이나 어른에게도 필요한 덕목인데요

우리 아이가 더 솔직하고 자신감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책을 한 권 준비해봤어요

여덟살 송이는 가장 친한 친구인 준이와 다투고 너무 화가 나 다시는 놀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에 뾰족뾰족 가시가 생기고 시커먼 동굴이 생기더니

그네를 타도 시소를 타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허전해요
지금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어떤 색깔일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갈림길처럼 갈팡질팡하는

송이의 화난 마음은 준이가 준 화해의 쪽지를 보고 녹아버려요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이할 때

성향이나 방식이 달라 울고, 삐지고, 화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노란돼지 마음이 그랬어 그림책은 이맘때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친구와 다퉜을 때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방법과 표현하는 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고

좋은 사회관계를 기르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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