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우주 박물관 : 상 - 지구에서 달까지 우주선 개발기 옐로우 큐의 박물관 시리즈
윤자영 지음, 해마 그림 / 안녕로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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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우주 박물관(상)

지구에서 달까지 우주선 개발기



#윤자영

#해마

#안녕로빈



옐로우 큐 선생님과

과학 동아리 친구들 민서연, 오백근, 천동해, 마상백은

Q배지를 통해 소설 속으로 시공간 이동을 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여행은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소설 속이다.

20세기 달 착륙을 견인한 19세기 과학 소설로

작품 속 배경은 1865년 미국 볼티모어로

미국의 남북 전쟁이 끝난 직후이다.

전쟁으로 인해 발달 된 대포기술을 활용 해

달나라로 가려는 그들의 상상력이

우주여행을 갈 수 있게 만드는 첫 단추가 아니었나 싶다.



옐로우 큐 선생님과 과학 동아리 친구들의 소설 속 모험은

그들이 가진 과학적 지식을 통해 미션을 이뤄내면서 끝이 난다.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 나타난 과학 지식들이

결코 쉽지 않는 내용들이지만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





책속에 수록 된 내용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 기반이라

연계 독서를 통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6개의 챕터로 나눠져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로켓을 만들어 달까지 쏘아 올리는 과정까지

빌드 업이 잘되어 있다.

챕터 중간 중간에는 수업노트로

이론 지식을 한 번 더 정리해주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중요한 내용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2028년 대입 수능 개편안으로

통합과학, 통합사회로 수능을 보게 된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선택해서 공부하고 시험을 봤던 시대에서

이제는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주에 관련 된 책이지만 지구과학 측면만 나타낸 것이 아니라

모든 면들을 담아내어 유기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주박물관 상편은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우주선 개발에 초점이 맞혀져 있어

우주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우주박물관 하편을 읽어 보길 바란다.


☆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지만,

이야기처럼 한 번 읽고,

고학년에 한 번 더 읽으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 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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