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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1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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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여러 광고를 통해서 한 번쯤은 접해 보셨을 네이버의 웹툰 재혼황후가 장편 소설로 나왔어요.

오늘은 1편의 줄거리와 인물에 대해서 지극히 주관적인 썬의 느낌대로 소개할까 합니다.

 

서평에 앞서서 썬은 상당히 메마른 논바닥 감성의 소유자라는 점을 밝히고 시작할게요.

 

책 안에는 엽서라고 해야 하나요??

주인공들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카드가 5장 정도 들어 있었어요.

또 첫 장을 넘기면 작가의 사인도 인쇄되어 있어 재혼 황후의 팬이라면 좋아할 구성이에요

대략적인 주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권선징악 구조더라고요.

1편에서는 그런 뚜렷한 주제는 안 보여요.

궁금한 썬이 결말을 검색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여주인공 나비에

완벽하고 정형화된 황후

어린 나이부터 선대 황후에게 교육을 받았다.

소비에슈

' ..........황후의 취향은 외국인'

에르기 공작

'냉랭하고 고지식한 여인

철저하게 황후처럼 행동하고

철저하게 황후처럼 말하는 여인이다'

 

여인들이 싫어하는 라스타

소비에슈의 공식적인 정부

천한 도망 노예 출신

순진함 속에 순진하지 않은 속 마음 가득

나비에

'폐하가 사냥터에 갔다가 주워온 노예'

소비에슈

'내 덫에 걸린 사냥감'

- 썬왈 니가 덫에 걸렸다-

에르기 공작

'사교계에 뼈다귀를 던져 자신의 치부를 혼자서도 잘 감출 수 있는 여자'

작가의 원픽 하인리 왕자

좋은 건 다 모조리 싹 가득 하인리에게 줌

이웃나라의 왕위 계승 서열 1위 왕자

잘생기고 능력도 좋고 머리도 좋고

차가운 겉모습 속에 숨겨진 츤데레 면모도 있고

뭐 그러해요.

나비에

" 너무 사랑스러운 엉덩이의 소유자'

 

소비에슈 동대제국의 황제

이렇게 4명의 인물이 중심이 되어 사랑과 전쟁을 그려가는 스토리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재혼 황후 1권의 시작은 강렬했다

이 순간을 뒤로하고 시간은 소비에슈가 사냥에 나갔다가 라스타라는 도망 노예를 궁에 데려오는 시간으로 돌아간다.

처음 시녀들에게 그 얘기를 들은 나비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어릴 적 어머니께 교육받길

" 폐하가 다른 여자를 정부로 들이더라도 절대로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

폐하의 정부다 몇 명이든 황후는 나 하나라는 말속에 다친 자존심을 가둬두고 아무렇지 않게 향동하는 나비에.

그러던 중 황후는 라스타를 만나게 된다.

궁중의 예법을 무시한 채 황후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라스타

나비에의 시녀는 그런 라스타에게 화를 내고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소비에슈는 황후의 시녀를 벌주게 된다.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찾은 나비에

그곳에서 새로 위장한 이웃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를 만나게 된다.

나비에는 새 발에 묶인 편지를 보며 답장을 하기 시작하며 하인리와의 친분을 쌓아간다.

동대 제국 황제가 정부를 들이는 것은 합법이었다.

그러나 그 정부의 신분이 도망 노예인 것은 문제가 되었다.

노예가 평민이 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도망 노예의 경우는 얘기가 달랐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 노예가 되었는데 도망 노예는 그 죗값을 다 치르지 않고 도망을 친 신분이기에 그런 도망 노예가 왕의 정부가 되는 것은 사교계 좋은 뼈다귀를 던져 주는 격이었다. 소문은 온 사교계에 퍼졌고 왕은 라스타의 신분이 도망 노예가 아니며 그런 얘기를 입 밖에 꺼내는 자를 벌주겠다 명한다.

왕은 또한 이 소문을 나비에가 낸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한다.

둘은 다투게 되고 그 상황에서 나온 말

 

폐하의 정부는 제게 연적이 아닙니다.

폐하가 제게 연인이 아닌데 어떻게 그녀가 내게 연적이겠어요.

황후는 우는 게 아니야

황후는 남들 앞에서 우는 게 아니야

소비에슈와 그의 정부는 아주 작고 사소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다잡아 본다.

"내 인생의 목표는 황제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고 가장 완벽한 황후가 되는 것이다."

이 이후에도 사사건건 부딪히는 나비에와 라스타 그리고 언제나 라스타 편만 드는 소비에슈

그리고 나비에를 위로하는 새(하인리)

라스타는 자신이 아이를 낳은 도망 노예라는 사실을 숨기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에르기 공작의 도움을 받아 투아니아 공작부인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린다.

이에 투아니아 공작을 염모하던 랑드레 자작은 소문에 대한 진상을 살피고 라스타의 짓임을 알게 되어 라스타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 일로 인해 투아니아 공작은 황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던 황후는 황제에게 사실을 알리고 알드레 자작을 구해 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라스타는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그 어떤 벌도 받지 않고 일이 무마된다.

대충의 스토리를 알고 읽어 봤음에도

1권은 맨 앞장을 빼곤 엄청난 고구마의 연속이었어요.

나중에 물론 인과응보로 좋은 끝을 맺게 되지만 연약한 척 연약하지 않은 라스타를 보면서 어찌나 신경질이 나던지...

앞으로 계속될 라스타의 못된 짓이 기대되기도 하더라고요....

 

 

해당도서를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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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위대한 세종 한글
김슬옹.강수현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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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중 한글

한글 자음 모음 원리 깨치기

어릴 적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면 될 것 같던 마음은 어디론 가 사라지고 욕심이 자라납니다.

느림 엄마 느린 아들

거북이 모자의 한글 깨치기

올해 만 6세 초등학교 1학년의 아드님

우리나라 공식 나이도 만 나이입니다만,

근본 없는 나이로 8세라 하죠?

아이들 학교에 입학도 했는데 한글 다 떼셨나요??

썬과 아드님은 진행 중입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 받침 조금씩 되지만 아직 책을 소리 내어 바로바로 잘 읽지는 못하는 수준이에요.

(글자 하나하나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떨지 하시죠??)

한글을 제대로 쓰고 읽고 하는 순간까지 엄마가 계속적으로 잘 지도해 줘야겠더라고요.

그래서 한글 자음 모음 받침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한글 학습이 아닌 심화 학습 책 위대한 한글 세종 하고 있어요.

한글 모음과 자음이 발음하는 입 모양과 위치에 따른 분류 소릿값 등을

자세히 배우면서 어렴풋하세 머릿속 자리 잡고 있던 한글 다지기를 하기에 좋은 책이에요.

위대한 세종 한글

#한울림어린이 #김슬옹 #강수현 #강혜숙

위대한 세종 한글 책은

총 5권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1권부터 4권까지는 아이들이 학습하며

자음과 모음 받침 그리고 쓰기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권은 길라잡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해설서에요.

 

1권부터 4권까지의 책의 앞부분에는

동일한 구성으로 여는 글과 한글의 창조 원리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한글 다지기 들어가 볼까요??

1권 한글 모음 깨치기

 

사진을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음의 순서와는 다르게 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로 가르치시잖아요?

썬이 이 책을 한글 깨치기 심화나 다지기로 소개 드린 이유가 모음을 깨치는 순서에서부터 나와요.

이 책의 한글 모음 순서는 모음의 기본 창제 원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모음의 시작이 ' ㅏ'가 아니고

천지인 기본인 'ㅡ, ㅣ'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한글 모음 깨치기 첫 시작은 가볍게

재밌는 동화를 듣기부터 시작해요.

1단계 동화를 들어요

엄마가 읽어 주셔도 좋고

(아이가 읽으면 좋겠지만 우리 아드님 기준 시간 너무 오래 걸려요.)

큐알 코드를 스캔해서

동영상을 통해 실감 나게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돼요.

 

이야기 페이지 왼쪽 상단에 요렇게 큐알 코드가 있어요.

큐알 코드를 엄마가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스캔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돼요.

이야기를 통해서 글 속에 반복적으로 들리는 'ㅡ'모음에 쓰임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2단계 흉내 내는 말로 친해져요.

기본적으로 발음되는 'ㅡ'모음과 단어 속에 활용되는 재밌는 표현을 통해서

모음의 발음을 익힐 수 있어요.

 

3단계 소리로 만나요.

소리 내어서 말을 하고

지정된 단어가 있는 칸을 색칠하면서

모음을 깨치는 구성

썬은 등장하는 단어들을 익히게 하기 위해

첫 줄을 같이 흉내 내며 읽어 주고

단어를 찾아 색칠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시죠??

굉장히 효율적인 내 남자

" 오늘은 색칠 안 할래!! 그냥 줄 긋자!!"라며

줄을 찍 그어 놓더라고요.

아드님 당신을 누가 말리겠어요??

그런데

.

.

너 뭐지??

아드님 진쫘!!

이 언행 불일치 뭐지요??

색칠 안 하겠다더니

새는 왜 때문에 파랑새 만드느뇨??

 

4단계 모양으로 익혀요.

'ㅡ'라는 모음의 쓰임과 모양을 익힐 수 있어요.

'ㅡ'모음이 끝음절로 오는 단어를 반복 배치해서 소릿값과 모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크, 스, 즈, 프, 드

이렇게 모아 놓으니 더 잘 보이죠??

5단계 따라 읽으며 써요.

따라서 일고 다라서 쓰면서 반복되는 단어를 통해 단어 익히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세뇌시키기입니다.

아드님은 너무 신나게 해서

동영상 찍어 봤어요.

자꾸 괴물 소리를 내서 중간에 끊었다 찍었다 해서 연결이 자연스럽지가 않지만 아드님의 학습 분위기를 보시기엔 충분해요.

 

​아이스크림 이상하게 내는 부분 삭제하라고 했는데 엄마는 그 모습도 귀여워서 삭제 안 하고 올렸어요.

위대한 세종 한글

전체적인 구성은 3권까지 동일해요

다만 부분 부분에 활용되는 모습들이 조금씩 다를 뿐이고요.

중간에 이렇게 미로 찾기 식, 사다리 타기 식 등 다양한 모음 익히기 방법들이 등장해요.

위대한 세종 한글 2권

자음 깨치기

중간에 이렇게 미로 찾기 식, 사다리 타기 식 등 다양한 모음 익히기 방법들이 등장해요.

어금닛소리 친구들 이란 제목을 통해 과거의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어금니 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입천장소리, 목구멍소리 등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많이 들어 보신 그 내용을 아이들이 소리 내어 보며 깨달을 수 있도록 묶어서 자음을 가르치고 있어요.

즉 소리 나는 위치에 따라서 자음을 묶어 설명하고 있는 자음 깨치기

구성은 1권의 구성과 동일하게

듣고 읽고 쓰고 등이 있어요.

어금닛소리

ㄱ, ㅋ, ㄲ의 소리가 나는 방법과 위치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자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부모님들이 지도하실 때

이걸 반드시 머릿속에 담도록 교육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금닛소리가 어디서 어떻게 소리 나는 자음들인지

그리고 예사소리와 거친 소리 된소리의 차이 정도만 알려주시고 들은 적 있다 정도의 기억 정도면 될 듯해요.

우리 아드님은 아마 들은 적 없다고 하겠지만

언젠가는 쌓이고 쌓여서 힘을 발휘할 때까지 썬은 천천히 지도하려고 해요.

자음의 학습은 자음의 소릿값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모음과의 결합에 따른 소릿값 변화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자음 역시도 흉내 내는 말과

놀이로 재밌게 익힐 수 있는 구성

위대한 세종 한글 3권

받침 깨치기

3권 받침 깨치기 역시 기본 틀은 동일해요

자음들이 받침으로 쓰이는 방법과

받침에 따른 새로운 단어의 조합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에요.

첫소리 / 가운데 소리 / 끝소리

단어의 구성과 끝소리 자음 받침을 설명하고 받침이 되지 않는 자음을 표기해 놓았네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받침이 되는 글자의 소리와 변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기본 모음과 받침이 붙었을 때의 소릿값 차이를 일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되어 좋고요.

위대한 한글 세종 4권

따라 쓰기 흉내 내는 말모이

4권 따라 쓰기 편에서는

자음 모음 따라 쓰기 문장 따라 쓰기를 하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요.

위대한 한글 세종 5권

길라잡이

해설이 크게 필요한 문제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글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가 나와있는 책이에요.

#위대한세종한글

썬이 처음 책을 접하고는

아드님에게 맞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은 역시나 엄마의 예상과는 다르네요.

너무 잘하고 진도를 빨리 빼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해당 도서를 출판서를 통해서 제공받아 적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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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파일럿 -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직업공감 시리즈 9
캡틴박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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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상한 파일럿

우리 이웃분들 아이들의 꿈은 뭘까요??

아드님은 어릴 적 소방차를 좋아하고 경찰차를 좋아해서 소방서 앞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들리고 경찰차가 있는 파출소도 참 많이 서성였었어요.

그러다 기차가 좋아지면서 기관사가 되겠다고 하고 지금은 아시죠??

밀리터리 덕후 똥꼬는 군인 대장이 되겠다네요.

공부 많이 해야 한다니 돈 많이 모아서 군대를 만들겠다는 아드님

너의 꿈을 언제나 응원하고 이뤄지길 바라지만 지금 먹은 마음이 만 18세에도 똑같다면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할게~

어떤 아이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아이도 있고

아드님처럼 어릴 때부터 취향이 확실한 아이도 있죠??

성향이 다 다른 거예요

우리 아인 왜 그럴까 그러심 아니 됩니다!!

성향이 확실한 아이도 그렇지 못한 아이에게도 세상엔 다양한 직업이 많다는 걸 알려 주는 게 부모의 의무

오늘은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파일럿이란 직업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물론 아드님은 집중력이 정말 약하기 때문에

책을 한 일주일은 걸려서 읽은 듯해요.

청소년이 읽기에 좋은 책이지만 썬은 아드님에게도 그냥 막 부분 부분 끊어서 읽어 줬어요.

우리나라 청소년도 외국 청소년도

선호하는 직업 파일럿

여러분은 파일럿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파일럿이 되는 법

그리고 궁금한 파일럿 연봉

엄마들은 연봉 참 궁금합니다!!

찬찬히 살펴볼까요?

#캡틴박 #아담북스

이 책이 아드님과 함께 읽기 편했던 이유는 딱딱하지 않은 구성에 있어요.

파일럿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의 집중력에 따라서 짧게 짧게 읽어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어느 순간 꿈을 꾸지 않게 된 썬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이 부분을 읽어 주는데

엄만 꿈이 뭐야?

엄마는 꿈이 뭐였나고 묻는 아드님

지금 내 꿈은.....

없어요.

꿈이라기보단 가족이 건강하고

우리 아드님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소망은 있다고 솔직하게 대답하면서도

내겐 꿈이 더 이상 없다는 게 슬프더라고요.

여러분의 꿈은 뭘까요??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오래되고 왜곡된 정보도 많아요.

캡틴 박은

'파일럿이 되는 법'

이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해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비상한 파일럿

part 1. 파일럿 세상을 날다

part 2. 파일럿 준비하기

part 3. 파일럿이 궁금해요.

part 4. 파일럿으로 살아가기

총 4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서 파일럿이 되는 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파일럿이 되는 법

시력이 좋아야 하는지

나이와 학력 제한은 있는지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살펴봐요.

part 1. 파일럿 세상을 날다.

나이와 학력은 제한이 있나요?

파일럿은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있어요.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고 해요.

따라서 만약 2년제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은

편입이나 방송통신대학을 통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도전을 해야 한다고 하니

파일럿이 꿈이신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셔야 할듯해요.

시력은 좋아야 하나요?

파일럿뿐만 아니고 스튜어디스도 시력은 좋아야 하더라고요.

물론 파일럿들은 교정시력 포함한 시력을 보기에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도 일정 시력 이상이 되면 파일럿은 도전하실 수 있어요.

시력도 중요하지만 경고등의 색깔을 구분하기 위해서 색맹이 아니어야 한다는 점도 확인해 두세요.

또한 라식이나 라섹을 통한 교정 수술을 한 경우에도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곤 시력에 이상이 없다면 파일럿이 되는 건 문제가 안된다고 해요.

part 2. 파일럿 준비하기

 

파일럿이 되려면 어떤 학과를 나와야 하나요?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떤 학과의 전공이 정해진 것은 없어요.

파일럿이 되기 위해선 전공보다는

영어실력과 비행 실력이 더 중요하다네요.

따라서 조종사 자격증을 따고 비행시간을 쌓으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하는 게 좋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만드는 게 좋겠죠?

영어를 잘 해야 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어는 반드시 잘 해야 해요.

제2 외국어 실력까지는 필수가 아니지만 파일럿에게 영어는 필수에요.

관제사 객실승무원, 정비사등등 모두 마주하지 않은 비대면 상태에서 소통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전달을 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는 잘 하는 게 좋아요.

part 3. 파일럿이 궁금해요.

 

비행 중 쉬는 시간도 있나요?

국내선이나 가까운 국제선에는 쉬는 시간이 없지만 8시간 이상의 장기 비행에선 쉬는 시간이 있다고 해요.

사실 경험들 있으시죠??

제주도나 가까운 일본 같은 곳에 가면 승객이 내리고 청소하고 다시 승객 태우고 바로 비행기가 뜨는 걸 볼 수 있잖아요

 

비행기에서 날씨가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되나요?

이착륙을 제와하고 안정 고도에 오르면 화장실도 갈 수 있고 이동을 할 수 있는 데 갑자기 난기류를 만나거나 하며 기내 안내 방송이 나오잖아요.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기상악화나 난기류 제트기류를 만나면

우리가 빗길 운전하는 데 조심을 해야 하듯이 파일럿의 비행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거겠죠?

part 4. 파일럿으로 살아가기

 

조종석에서 보는 하늘의 풍경은 어떤가요?

캡틴박의 사진을 안 봐도 우리 알죠??

작은 창문 속에 담긴 푸른 하늘도 예쁘고

밤엔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이나 공황의 활주로도 엄청 빛나잖아요.

직업이란 단어를 가진 일 중 어느 것 하나 소홀하고 소중하지 않은 직업은 없겠지만

세계의 여러 나라를 돌아 볼 수 있는 파일럿은 참 멋진 직업인 거 같아요.

파일럿을 꿈꾸는 사람들이 읽어 보시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에요.

캡틴 박이 책 속에서는 정확이 연봉이 얼마라고 언급하지 않지만

국내 항공사들 파일럿의 연봉은 비행시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억 전후라고 해요.

외국 항공사는 이보다는 근무조건이나 연봉도 높다고 하니 영어 열심히 공부하시는 걸로요.

 

해당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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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북링크 학습연구회 지음 / 북링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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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8살 느리게 공부하는 아이

아니 정확히는 게으른 어미가 느리게 학습하여 느린 아이

아직 한글도 시계 보기도 달력 보기도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은 아이에요.

그래도 지금이 배울 시기라고 우기며 하나하나 가르치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시계 보기와 달력 보기 학습을 위한 도구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책을 이용한 학습방법 소개해 볼까 해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니 아드님과 딱 맞아떨어지죠??

물론 더 어린 나이에 한글 수학 달력 보기 시계 보기 다 뗀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아이 같지 않은 아드님에게 지금이 제대로 배우고 한 번에 해결할 적기라고 생각해요.

하루에 조금씩 해도 된다고 되어 있지만

막상 해 보니 아이가 오히려 더 많이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은근한 매력이 있어서

엄마가 힘들이지 않고

시계 보기를 가르칠 수 있는 책이에요.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계 보는 방법 따라가 볼까요?

한글을 뗀 아이들에게도

아드님처럼 한글을 아직 떼지 못한 아이들에게도 알찬 구성이에요.

아드님은 배우는 모든 것이

한글 교재 역할도 하고 있거든요.

왼편에는 아날로그시계

오른 편에는 디지털시계

10시를 읽는 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반복되는 구성이지만

아날로그시계와 디지털시계 모두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예제를 통해서 학습하며 익히는 구성이에요.

이 페이지에서도

두 종류의 시계가 모두 등장해서 동일한 시간 읽는 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하나를 알면 다른 하나를 자연스럽게 같이 알 수 있는 구성이어서 그런지 아드님도 쉽게 쉽게 시계를 배우고 있어요.

 

어미는 숫자를 예쁘게 쓰는 모습만 봐도 뿌듯한데 시키지 않아도 '다음 거 다음 거'를 외치면서 계속 배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더 예쁘더라고요.

아이가 부담 없이 시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증거인 거 같아요.

공부하면서도 공부한다는 의식이 안되는지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아직 한글도 쓸 때 세종대왕님께서 지하에서 벌떡 하실 정도로 창조적으로 쓰는데

숫자 역시 그렇게 맘대로 써요.

위에서 아래가 아니고 아래에서 위로 쓸 때도 많고 좌우가 뒤바뀔 때도 많아요.

거기에 4를 쓰는데 십자가를 그리며 쓰는 방식은 또 새로운 방식이네요.

 

이번에 지금까지 학습해 온 내용을 토대로

시간을 읽어내는 페이지예요.

본인이 아는 선에서 문제가 나오면 그렇게 즐거워합니다

엄마들은 보이시죠??

책의 구성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분 바늘은 '12' 정각에 고정되어 있고

짧은 바늘 시간 바늘만 옮겨가며

사간의 흐름을 파악하게 돼 있어요.

 

 

숫자는 예쁘게 못 쓸지 몰라도

시계 보기는 어느 정도 깨우쳐 가고 있죠??

 

다양한 예제를 풀어 보면서 시간 보는 법을 익히니 아이 스스로 잘 깨우쳐 가네요.

썬이 시킨 거 아니고

아드님이 계속 혼자서 풀고 있어서

하는 데까지 하라고 두고 봤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더라고요.

자 이제 시간 개념을 익혔으면

긴 바늘의 이동도 배워 볼까요?

이번엔 30분

썬은 물론 30분을 가르치기 전에

시계 모형을 놓고

30분이 되는 원리를 먼저 선행 학습했어요.

그러고 나니 30분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이렇게 단계적으로 시 분의 개념을 깨치며 배우는 책이에요.

썬은 개인적으로 이 분 시계 모형을 만들고 학습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는데

이 분 시계 모형이 아예 부록으로 나와 있거나

분을 배울 때 앞쪽에 배치되면

부모님들이 아이들 학습할 때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해 봤어요.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들과 같이 엄마표 만들기로 직접 만들고 놀이하는 게 좋죠.

(요 내용은 다음에 공유할게요.)

순서대로 따라오다 보면은

시계를 쉬게 배울 수 있어

집에서 아이들에게

시계 보기를 가르칠 때 아주 유용해요.

뒤편에는 달력 보기를 아이와 함께 익힐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1년 12개월의 개념을 먼저 배워요.

시간에서도 12시간의 의미를 크게 크게 익히면서 작게 들어가며 배웠다면

달도 1년의 의미를 12개월로 나누는 단계부터 시작해요.

 

0월 0일의 개념

월은 어디를 봐야 하고

현재의 날짜를 어떻게 읽는지 파악하고

요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를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그 뒤로는 앞뒤의 날짜와 연계해서

달력을 읽는 법을 배우게 되는 페이지까지 다양하게 학습하게 되어 있어요.

8살 하나식 배워가고 있는 아드님

매일매일 다름이 보이고

성장하고 있음이 보여요.

게으른 어미 탓에 빠르게 배우진 못했지만

제대로 배우고 넘어가면 된거다해요.

 
 
 
해당도서를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작송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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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종한글

 

 

한글 자음 모음 원리 깨치기

 

어릴 적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면 될 것 같던 마음은 어디론 가 사라지고 욕심이 자라납니다.

느림 엄마 느린 아들

거북이 모자의 한글 깨치기

올해 만 6세 초등학교 1학년의 아드님

우리나라 공식 나이도 만 나이입니다만,

근본 없는 나이로 8세라 하죠?

아이들 학교에 입학도 했는데 한글 다 떼셨나요??

썬과 아드님은 진행 중입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 받침 조금씩 되지만 아직 책을 소리 내어 바로바로 잘 읽지는 못하는 수준이에요.

(글자 하나하나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떨지 하시죠??)

한글을 제대로 쓰고 읽고 하는 순간까지 엄마가 계속적으로 잘 지도해 줘야겠더라고요.

그래서 한글 자음 모음 받침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한글 학습이 아닌 심화 학습 책 위대한 한글 세종 하고 있어요.

한글 모음과 자음이 발음하는 입 모양과 위치에 따른 분류 소릿값 등을

자세히 배우면서 어렴풋하세 머릿속 자리 잡고 있던 한글 다지기를 하기에 좋은 책이에요

위대한 세종 한글

#한울림어린이 #김슬옹 #강수현 #강혜숙

위대한 세종 한글 책은

총 5권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1권부터 4권까지는 아이들이 학습하며

자음과 모음 받침 그리고 쓰기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권은 길라잡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해설서에요.

 

1권부터 4권까지의 책의 앞부분에는

동일한 구성으로 여는 글과 한글의 창조 원리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한글 다지기 들어가 볼까요??

1권 한글 모음 깨치기

사진을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음의 순서와는 다르게 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로 가르치시잖아요?

썬이 이 책을 한글 깨치기 심화나 다지기로 소개 드린 이유가 모음을 깨치는 순서에서부터 나와요.

이 책의 한글 모음 순서는 모음의 기본 창제 원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모음의 시작이 ' ㅏ'가 아니고

천지인 기본인 'ㅡ, ㅣ'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한글 모음 깨치기 첫 시작은 가볍게

재밌는 동화를 듣기부터 시작해요.

1단계 동화를 들어요

엄마가 읽어 주셔도 좋고

(아이가 읽으면 좋겠지만 우리 아드님 기준 시간 너무 오래 걸려요.)

큐알 코드를 스캔해서

동영상을 통해 실감 나게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돼요.

이야기 페이지 왼쪽 상단에 요렇게 큐알 코드가 있어요.   

 

 
큐알 코드를 엄마가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스캔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돼요.

이야기를 통해서 글 속에 반복적으로 들리는 'ㅡ'모음에 쓰임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2단계 흉내 내는 말로 친해져요.

기본적으로 발음되는 'ㅡ'모음과 단어 속에 활용되는 재밌는 표현을 통해서

모음의 발음을 익힐 수 있어요.

3단계 소리로 만나요.

소리 내어서 말을 하고

지정된 단어가 있는 칸을 색칠하면서

모음을 깨치는 구성

썬은 등장하는 단어들을 익히게 하기 위해

첫 줄을 같이 흉내 내며 읽어 주고

단어를 찾아 색칠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시죠??

굉장히 효율적인 내 남자

" 오늘은 색칠 안 할래!! 그냥 줄 긋자!!"라며

줄을 찍 그어 놓더라고요.

아드님 당신을 누가 말리겠어요??

그런데

.

.

너 뭐지??

아드님 진쫘!!

이 언행 불일치 뭐지요??

색칠 안 하겠다더니

새는 왜 때문에 파랑새 만드느뇨??

 

4단계 모양으로 익혀요.

'ㅡ'라는 모음의 쓰임과 모양을 익힐 수 있어요.

'ㅡ'모음이 끝음절로 오는 단어를 반복 배치해서 소릿값과 모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크, 스, 즈, 프, 드

이렇게 모아 놓으니 더 잘 보이죠??

프는 왜 엑스가 되어 있을까요??

삽화 그리 신분 죄송해요

아드님이 수프 아니라고

이건 죽이라고 ... ㅋㅋㅋ

수프 접시가 아닌데 엄마 왜 수프냐고

그러고 보니 그런 거 같아서

엄마 또 맞장구치며 '그렇네 죽 같네'라고 하니 바로 수프에 엑스를 치더라고요.

 

5단계 따라 읽으며 써요.

따라서 읽고 다라서 쓰면서 반복되는 단어를 통해 단어 익히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세뇌시키기입니다.

 

위대한 세종 한글

전체적인 구성은 3권까지 동일해요

다만 부분 부분에 활용되는 모습들이 조금씩 다를 뿐이고요.

 

중간에 이렇게 미로 찾기 식, 사다리 타기 식 등 다양한 모음 익히기 방법들이 등장해요.

위대한 세종 한글 2권

자음 깨치기

 

어금닛소리 친구들 이란 제목을 통해 과거의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어금니 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입천장소리, 목구멍소리 등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많이 들어 보신 그 내용을 아이들이 소리 내어 보며 깨달을 수 있도록 묶어서 자음을 가르치고 있어요.

 

즉 소리 나는 위치에 따라서 자음을 묶어 설명하고 있는 자음 깨치기

구성은 1권의 구성과 동일하게

듣고 읽고 쓰고 등이 있어요.

 

어금닛소리

ㄱ, ㅋ, ㄲ의 소리가 나는 방법과 위치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자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부모님들이 지도하실 때

이걸 반드시 머릿속에 담도록 교육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금닛소리가 어디서 어떻게 소리 나는 자음들인지

그리고 예사소리와 거친 소리 된소리의 차이 정도만 알려주시고 들은 적 있다 정도의 기억 정도면 될 듯해요.

우리 아드님은 아마 들은 적 없다고 하겠지만

언젠가는 쌓이고 쌓여서 힘을 발휘할 때까지 썬은 천천히 지도하려고 해요.

자음의 학습은 자음의 소릿값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모음과의 결합에 따른 소릿값 변화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자음 역시도 흉내 내는 말과

놀이로 재밌게 익힐 수 있는 구성

위대한 세종 한글 3권

받침 깨치기

 

3권 받침 깨치기 역시 기본 틀은 동일해요

자음들이 받침으로 쓰이는 방법과

받침에 따른 새로운 단어의 조합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에요.

 

첫소리 / 가운데 소리 / 끝소리

단어의 구성과 끝소리 자음 받침을 설명하고 받침이 되지 않는 자음을 표기해 놓았네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받침이 되는 글자의 소리와 변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기본 모음과 받침이 붙었을 때의 소릿값 차이를 일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되어 좋고요.

위대한 한글 세종 4권

따라 쓰기 흉내 내는 말모이

 

4권 따라 쓰기 편에서는

자음 모음 따라 쓰기 문장 따라 쓰기를 하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요.

위대한 한글 세종 5권

길라잡이

 

해설이 크게 필요한 문제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글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가 나와있는 책이에요.

 

#위대한세종한글

썬이 처음 책을 접하고는

아드님에게 맞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은 역시나 엄마의 예상과는 다르네요.

너무 잘하고 진도를 빨리 빼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우리 아드님처럼 한글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 원리와 함께 다지기 하기 괜찮은 책이에요.

 

 

해당 도서를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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