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석유왕의 약탈

석유왕의 약탈 - 애착의 감옥, Corset Novel
미카즈키 코게츠 지음, 최나연 옮김, Ciel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4년 10월

시작은 좋았는데 중반부터는 조금 지루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는 무난했는데 씬은 좀...제 취향이 아니어서 별하나 뺐어요.

[100자평] 그림자의 신부

그림자의 신부 - Corset Novel
야마노베 리리 지음, 최나연 옮김, 이스즈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4년 6월

근간에 본 노블 중 가장 재미있었어요. 여주쪽 뿐 아니라 남주입장도 쓰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도 예뻤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당. 강추!! ^^

[100자평] 신사들의 장난감

신사들의 장난감 - Corset Novel
사와키 리호 지음, 풍비사 옮김, Ciel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4년 6월

스토리가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 않았지만 일러스트는 예쁘네요. 씬은 진짜 많고 충실해요. 근데 남주가 두명이라...ㅋㅋ

심리학은 심심한 책이라는 편견을 버릴수있는 책

잘 나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심리학
시라이시 다카시 지음, 곽기형 옮김 / 황금비늘 / 2004년 5월

처음 서점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란 독특한 제목에 "집을 잘 나간다는 뜻인가??"라는 바보스런 물음에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내용은 간단하다. 사람의 심리를 잘알면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운이 좋으면 성공또한 거머쥘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이책은 지루하지가 않다. 언뜻 사람들은(나도..)심리학이라고 하면 무지 지루하고 졸릴것같은 내용이리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질수도 있지만,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을 완존~히 뒤집는 유쾌한 발상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이메일을 잘 활용하면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고, 예고없는 제안이 더 효과가 뛰어나며, 연애에 능숙해지려면 공포를 적절히 활용하라는 등의 발상은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이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상대방을 알려거든 심리를 이용하라는 독특한 심리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