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작품인 ‘1980년 5월 24일’은 김재규의 일생과 그의 내면을 살펴보는 소설이다.
조성기 작가는 김재규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가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중앙정보부 부장이었던 김재규의 시점에서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김재규의 삶을 묘사하면서도, 그가 가진 내면적인 갈등과 고민,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서술한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정밀한 연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김재규의 일생과 심리는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 오래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