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수정된 글

[오늘의 한문장]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1부 독서교육 시작하기 앞서.
2부 기본기 다지기
3부 본격! 문해력 독서법
4부 아빠의 고민.

두 남자아이를 키우는 두 작가 아빠들의 글.
섬세하기보다는 게임처럼 놀이처럼 어떻게든 아이를 독서로 이끌어보려는 목적선명한 아빠들의 전략집.

글과 자녀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마음 따뜻하게 단숨에 읽었다. 굉장히 자세한 실질적 전략을 소개하면서도
육아서를 읽는 듯한 따뜻함으로 지금 아이를 키우는 내 모습을 내내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책ㆍ

좋아하는 책만 읽히라ㆍ과감히ㆍ흥미가 없는 책은 덮어라ㆍ세상에 책은 널리고 널렸다ㆍ흥미를 타고 넘나들다보면 깊이가 깊어지고 분야가 다양해 질거라는.

그래ㆍ재미있는 책만 읽기에도 세상에 책은 많다.
그 기본기 위에 서울대 아빠의 전략을 쌓자.

[오늘의 한문장]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논술 쓰기

논술 쓰기의 4단계

3단계 개요짜기

논술 예시문


그리고 주제제시 60개.
책을 바로 노트로 이용할 수 있는 큼지막한 책 사이즈와 시원시원한 줄간격.

써 볼만 하겠다.
편안하게 연필을 잡게할 수 있을만한 책.

자신의 본능과 생각에 충실해야 자기신뢰의 위대한 정신...

자신의 본능과 생각에 충실해야 자기신뢰의 위대한 정신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에ㆍ 동의한다.

그러나 남들 기준의 일관성에 자신을 끼워넣는 것이 어리석은 일관성이라면, 개인의 어리석은 마음의 비일관성이야 말로 개개인의 마음의 특징, 인간들의 클루저이다.

미국 작가 랄프 왈로 에머슨 (1803 ~1882) 의 말대로,
어리석은 일관성이 소인배들의 도깨비라면 어리석은 비일관성이야말로 인간 개개인의 마음을 특징짓는 것이다. 개인의 마음이
언제나 정상 가동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 P237

에머슨의 <자기신뢰Self-Reliance >(1841) 라는 수필에 나오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어리석은 일관성은 편협한 정치인과철학자와 성직자가 숭배하는, 소인배들의 도깨비다." 이 글에서 에머슨은 쓸데없는 동조와 거짓 일관성을 버리고 자신의 본능과 생각에 충실해야 자기신뢰의 위대한 정신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 P259

[오늘의 한문장] 클루지

오늘로 3일째 찔끔거리며 읽는 책. 자청님의 추천책이었는데 내게는 너무 재미가 없다는 ㅠㅠ

클루지ㆍ우리의 생각은 언어는 너무나 오류가 많다. 사고의 불완전함에 대해, 빠지기 쉬운 오류에 대해 나열하지만ㆍ 우리의 사고는 불완전하다 라는 직관적 사실 하나를 인정하고 나면ㆍ나머지의 논리적?인 여러 사례를 읽는게 지루하고 힘들고 집중되지 않는 책이다ㆍ

내.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