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하고 싶다‘라는 인생을 방치하면 좀체 생겨나지 않는 이 느낌은 소중하고 영험하다. 뭔가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관장하는 ‘나도 할래 수용체(I want to do somethingreceptor)‘는 나이가 들면서 그 수가 점점 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