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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잊힌 사람들
발레리 페랭 지음, 장소미 옮김 / 엘리 / 2026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단으로 활동한 리뷰입니다.
이 책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 반 아무것도 모르고 읽으세요!! 하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또 반을 차지한다.
자꾸만 책장을 덮고 숨을 고르게 만드는 소설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이지만 때로는 집요하고 고집스러운 면도 있는사랑스러운 소설이다. 이 책을 읽고 들리는 소리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 그 소리가 독자들을 멀리 멀리 데려다 줄 것이다. 엘렌의 바다에 나도 갈 수만 있다면 한 번쯤 풍덩 빠져보고 싶은 마음도 들 것이다.
어쩌면 비극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어쩌면 비극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곳에 나오는 등장인물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며 함께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