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좀 바뀌면 안 돼?]는 아이들의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여섯 편으로 담아낸 책이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서로 다른 아이들이 등장하고 친구 관계와 좋아하는 마음, 학교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특별히 큰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공감하며 읽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수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간다. 어른의 눈에는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이는 순간도 아이에게는 꽤 큰 고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거나 해결해 주기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봐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거나 아이와 자연스럽게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아이의 마음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된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